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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일본 연구개발거점 설치 검토(4.10 아사히신문)

- ChatGPT를 개발한 미국 오픈AI사의 샘 알트만 CEO가 방일해, 10일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총리와 면담. 사생활과 저작권 측면의 리스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알트만CEO는 일본 내 사무소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힘.
- 알트만CEO는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이 기술의 장점과 단점을 완화하는 방법 등에 대해 총리에게 설명했다”면서 “일본인에게 좋은 것을 만들고 싶다”며 사무소 개설 검토를 표명함. 이에 대해 기시다 총리도 “(면담에서) 국제적인 규칙 마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힘.
- 오후에는 알트만CEO가 자민당 본부를 방문해, 당 부회에 참석.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디지털사회추진본부장을 맡고 있는 히라이 다쿠야 전 디지털 장관에 따르면, 알트만CEO는 일본 기술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연구개발 거점을 일본에 설립할 의향을 밝혔다고 함.
- 또한 일본어와 일본문화에 관한 AI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일본 정부에 연구 협력을 요청하고 싶다는 취지의 내용도 언급. AI가 학습에 사용하는 데이터가 영어권에 편중되어 있어, 일본 관련 결과도 편중되는 ‘언어 편중’ 문제가 지적되고 있음.
- 회의 참석자에 따르면, 알트만 회장은 ‘민감한 데이터를 일본 내에서 보존할 수 있는 구조’ 검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고 함.
- ChatGPT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취급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과 이용자 연령제한에 대한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치가 없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유럽에서는 사생활 보호 관점에서 사용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등 규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저작권도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음.
- 이와 관련해 알트만CEO는 당 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긍정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유럽) 정부의 관여를 환영한다”고 밝힘.
- 알트만CEO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하루 100만 명 이상이 ChatGPT를 이용하고 있음. ChatGPT를 공개한 이후, 그가 해외를 방문한 것은 일본이 처음으로, 유럽에서 규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AI 활용 정책을 내놓고 있는 일본에서 설명의 기회를 가진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