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쓰노 관방장관은 6일 기자회견에서 AI챗봇 ‘ChatGPT’의 교육현장 활용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는 뜻을 표명. “문부과학성에서 학교현장이 주체적으로 판단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정리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교육에서 새로운 기술 활용은 장점과 단점을 모두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함.
- 문부성은 조만간 교육현장의 선행사례 조사를 시작하고, 대화형 AI에 정통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유의사항을 정리할 예정. 디지털 능력을 기르는 관점에서의 효과적인 활용방법 외에 독후감 등에 악용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할 방침임.
- 일본에서는 초중고교생의 ‘청소년 독후감 전국 공모전’을 주최하는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가 대화형AI를 악용한 독후감 응모를 우려해 요강을 재검토. “표절이나 부적절한 인용이 있을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명시해 1일 발표함.
- AI가 자동으로 생성한 글을 그대로 감상문에 인용하고, 본인이 AI사용을 인정한 경우 등을 심사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