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を、もっと身近なビジネスパートナーへ」

KOTRAは、韓国の国営貿易投資振興機関です。
(所在地:東京都千代田区霞が関3-2-5 霞が関ビル5階)

HOME > 동경 IT 뉴스 > 日캐시리스 결제금액, 처음으로 100조 엔을 넘어서(4.4 일본경제신문)

동경 IT 뉴스 상세

日캐시리스 결제금액, 처음으로 100조 엔을 넘어서(4.4 일본경제신문)

- 일본에서 캐시리스 결제가 확대되고 있음. 신용카드와 전자머니, QR코드 등의 ‘22년 결제금액은 111조 엔으로 역대최고치를 갱신. 전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캐시리스 비율)도 처음으로 3분의 1을 넘어섬. 코로나19 감염예방으로 확산에 탄력을 받았으며, 4월에 디지털 급여가 허용되는 것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 일본은행과 일본크레딧협회, 캐시리스추진협의회의 자료를 바탕으로 신용카드와 교통IC카드 등 선불형 전자화폐, PayPay 등 QR코드, 체크카드의 결제액을 집계. 결제액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111조 엔으로 처음으로 100조 엔을 돌파함.
- 캐시리스 비율은 36%를 기록. 미국과 유럽의 60% 정도에 비하면 아직 낮은 편이나,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경제산업성 추산에 따르면, 현금결제 인프라 유지에 드는 비용은 연간 2조8000억 엔에 달함. 계산대의 현금관리와 ATM의 유지관리에 많은 비용이 지출되고 있어, 캐시리스 결제가 보급되면 이러한 비용이 절감될 가능성이 있음.
- 신용카드 결제는 전년대비 16% 증가한 93조 7926억 엔으로 가장 많았고, QR코드 결제는 7조 9000억 엔으로 50% 증가해 2% 증가한 6조 엔의 전자머니를 처음으로 앞지름. 체크카드는 19% 증가한 3조2000억 엔.
- 코로나19 사태 이후 캐시리스 결제의 성장은 가속화. 위생문제 등으로 동전 사용을 기피하는 이용자가 늘어났기 때문. 일본은행에 따르면, 2월 동전 유통량은 코로나19 이전인 ’19년도 말 대비 2% 감소함.
- 마이넘버카드 신청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캠페인도 확산에 힘을 보탬. PayPay에 따르면, ‘22년 12월까지 전체의 30%가 넘는 총 2000억 엔 상당의 포인트가 충전. “포인트를 기반으로 캐시리스 결제를 사용하기 시작한 사람도 적지 않다”(PayPay)고 함.
- 결제건수(신용카드 제외)도 145억 건으로 29% 증가. 증가율은 같은 기준으로 역산할 수 있는 ’19년 이후 최고치임. 경제활동 정상화로 외출하는 사람이 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이용이 줄었던 선불형 전자머니도 ‘19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섬.
- 이용 건수 증가에 따라 기업들도 대응을 서두르고 있음. 결제단말기를 설치하는 매장이 늘면서, 선불식 전자머니 단말기 수는 ’22년 말 707만대로 5년 전의 약 3배로 확대. “역내를 중점적으로 확대해 왔으나, 시내와 지방에 대해서도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다”(JR 동일본)고 함.
- 4월부터는 은행계좌를 통하지 않고, 스마트폰 결제앱 등으로 직접 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급여의 디지털지급’이 허용. 경제산업성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60%가 '이용할 생각이 없다'고 답하는 등 보급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나, 캐시리스 결제가 더욱 확대되는 기폭제가 될 가능성이 있음.
- 포인트나 할인이 캐시리스 결제의 불씨가 되고 있는 측면도 있음. 쇼핑을 할 때는 포인트가 쌓이는 캐시리스 결제가 유리하다는 인식이 소비자들에게 확산되고 있어, 당분간 캐시리스화의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