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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통신사들이 메타버스에 주력(3.7 산케이신문)

- 대형통신사가 인터넷상의 가상공간 ‘메타버스’에 주력하고 있음. KDDI는 7일, 음악 라이브 체험과 가상매장에서 쇼핑을 할 수 있는 ‘αU’를 발표했으며, 소프트뱅크도 2차원 영상표현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ZEP’를 발표. 이미 지난해 10월, 새 회사를 설립한 NTT도코모를 포함해, 각사가 인터넷상 신 서비스의 대표격인 메타버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나, 본업인 통신사업에 파급효과가 미칠 것인지에 대한 과제는 남아 있음.
- ‘αU’는 가상공간 상의 시부야와 오사카에서 라이브를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와 차세대형 인터넷 ‘Web3.0’의 주요기술인 NFT로 증명서를 발부한 디지털 아트 작품 거래시장 등 5가지 서비스로 구성. 일부는 7일부터 제공을 시작하며, 여름 무렵까지는 모든 서비스를 예상하고 있음.
- 전용 앱을 다운로드하면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참가자끼리 대화를 즐길 수 있으며, VR기술을 가진 미국 구글 계열의 일본기업 등과도 연계. 다카하시 사장은 αU에 대해 “Web3.0 시대의 새로운 경제권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냄. KDDI는 3년 만에 천억 엔을 투입하는 등 본격 추진하겠다는 자세임.
- 소프트뱅크는 2차원 메타버스 공간, ZEP을 이벤트와 접객 등에 활용. 7일에는 이벤트 활용 제1탄으로, 아이돌 그룹 '나니와단시なにわ男子'의 세계관을 표현한 메타버스를 오픈. 접객에 활용하기 위해 현실과 메타버스의 연계를 추진. 소프트뱅크 매장에서 메타버스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권을 배포하며, 여권에 인쇄된 QR코드를 읽으면 메타버스에서 비디오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음.
- 대형 통신사들이 메타버스에 주력하는 이유에 대해 KDDI의 츄만 사업창조본부 부본부장은 “당사는 통신사업의 보완이 아닌, 이것으로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 다만 통신사들은 지금까지도 인터넷의 새로운 서비스를 많이 전개해 왔으나, 성공사례는 적은 상황이며, 메타버스를 사용한 서비스도 소비자가 받아들일지는 아직 미지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