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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와 KDDI, 6G 광통신을 공동개발(3.2 일본경제신문)

- NTT와 KDDI는 차세대광통신기술 연구개발에서 제휴할 방침. 통신회선에서 서버와 반도체 내부까지 빛으로 신호를 전달하는 초 에너지절약 통신망의 기반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함. 양사는 2024년 중에 기본적인 기술을 확립하고, ‘30년 이후에 DC를 포함한 정보통신망의 소비전력을 100분의 1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함. 휴대전화의 차세대규격 ‘6G’로 세계표준을 노리겠다는 생각.
- 양사는 조만간 합의서를 나눌 예정으로, NTT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독자적인 광기술을 사용한 차세대 통신기반 ‘IOWN(아이온)’을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통신 인프라를 공동으로 개발. 양사는 일본 내에서 경쟁 관계에 있으나, 차세대 통신개발에서 손을 잡고 세계 통신회사와 기기·반도체 제조사와의 공동개발을 추진하겠다는 목적도 있음.
- 인터넷의 데이터 유통량은 급증하고 있어,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세계 DC의 소비전력은 ‘21년에 220~320TW(테라와트)/h로, 소비전력 전체의 1% 전후를 차지.
- 과학기술진흥기구의 시산에 따르면, 세계통신망의 소비전력은 ’30년에는 ‘18년 대비 약 5배, DC는 약 15배로 급증할 전망으로, 합계로 ’21년 세계 소비전력의 약 20%에 상당함.
- 현재도 광케이블을 사용한 통신회선에서는 빛으로 신호를 전송하고 있으나, 기지국의 통신기기와 DC 서버 등의 내부는 전기로 신호를 전달. 빛에서 전기로 변환할 때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면서 소비 전력이 증가하는 요인이 되고 있음.
- NTT는 기기·서버 등의 신호처리도 모두 빛 그대로 실현하는 ‘광전융합’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소비전력을 기존의 1/100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음.
- 데이터의 전송효율도 높고, 광섬유 1개 당 전송용량을 125배로 늘릴 수 있으며, 지연시간을 1/200로 줄일 수 있어, ‘22년도에는 IOWN 관련 연구개발과 설비에 총 670억 엔을 투자. 한편, KDDI는 국제통신에 사용하는 해저케이블의 대용량화 등으로 쌓은 광전송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장거리의 광전송을 효율적으로 실현할 수 있음.
- IOWN은 ’25년 이후 순차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KDDI의 전송 기술 등을 활용해 개발속도를 올리겠다는 생각.
- KDDI는 NTT가 ‘20년에 설립한 IOWN의 기술사양 등을 정하는 국제단체에도 참가하며, 이미 인텔과 소니그룹 등 일본국내외 100개 이상의 기업·단체가 참가하고 있음.
- 양사가 전망하는 것은 ’30년 경 실용화가 예상되는 6G통신망에서의 활용임. 6G는 5G의 10배 이상의 전송 속도 실현이 가능. 일본의 TOP2 통신사가 손을 잡고 기술적인 과제를 극복해, 6G 표준규격 책정 논의에서도 주도권을 잡겠다는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