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を、もっと身近なビジネスパートナーへ」

KOTRAは、韓国の国営貿易投資振興機関です。
(所在地:東京都千代田区霞が関3-2-5 霞が関ビル5階)

HOME > 동경 IT 뉴스 > 전자처방전 보급에 추가대책 검토(2.28 일본경제신문)

동경 IT 뉴스 상세

전자처방전 보급에 추가대책 검토(2.28 일본경제신문)

- 후생노동성은 27일, 1월 말에 전국에서 운용이 시작된 ‘전자처방전’에 대해 보급을 위한 추가대책을 검토할 것이라 밝힘. 이용 신청을 한 병원과 진료소는 10% 가량에 그쳐, 새롭게 반복 사용할 수 있는 리필 처방전에 대한 대응 등을 추진할 예정.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의료비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전자처방전을 활용한 중복투약과 과잉처방을 방지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음.
- 전자처방전은 지금까지 환자가 의료기관에서 받아 약국으로 가져가던 종이처방전을 디지털화. 환자는 의사에게서 들은 처방전 교환번호를 약사에게 알리고 약을 수령함. 환자가 동의하면 의사와 약사가 과거의 복약 데이터도 확인할 수 있어, 중복투약과 나쁜 조합을 발견하기 쉬워짐.
- 후생성은 27일에 관계​​단체와의 협의회를 개최해, 일본의사회와 일본약사회 등과 현재의 과제와 보급을 위한 대책을 논의. 일본정부는 ‘24년 말까지 거의 모든 의료기관과 약국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시스템 개보수와 카드 리더기 도입에 드는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등 보급을 지원하고 있음.
- 27일 협의회에서는 업계단체로부터 도입 보조금을 비용 전액으로 늘려야 한다는 요구가 나옴. 후생성은 새로운 보급대책을 검토한다고 설명하고, 일례로 9월 이후 일정기간 내에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리필 처방전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꼽음.
- 당장 전자처방전을 이용할 수 있는 거점 수(19일 시점)는 병원이 6곳, 진료소가 46곳, 약국이 632곳에 그친 상황.
- 의사와 약사가 전자처방전을 발행하거나 열람하는데 필요한 ‘HPKI 카드’의 취득이 더딘 상황으로, 발행 비용과 도입에 필요한 카드리더기의 준비 등이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