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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디지털 적자', 4.7조 엔(2.9 일본경제신문)

- 일본기업과 개인이 사용하는 해외 IT 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음. IT대기업이 제공하는 인터넷 광고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이용이 늘어나면서 디지털 관련 국제수지는 ‘22년에 4.7조 엔의 적자가 발생. 디지털 분야의 약한 경쟁력이 경상수지에 영향을 미침.
- 재무성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22년 경상흑자는 11조 4432억 엔으로 전년대비 47% 감소.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액이 전년대비 42% 늘어나면서, 무역수지가 과거최대인 15.8조 엔의 적자를 기록함.
- 경제구조의 변화를 반영한 국제수지에서 도드라진 것이 디지털 서비스의 해외 지출로 증가한 ‘디지털 적자’임. ‘22년 적자액은 4.7조 엔으로 5년 전 대비 1.9배가 증가.
- 서비스 수지 중 DX에 관한 ‘통신컴퓨터·정보서비스’, 인터넷광고 등 ‘전문·경영 컨설팅 서비스’, 동영상·음악 스트리밍을 포함한 ‘저작권 등 사용료’의 해외지출초과액(적자액)을 일본경제신문에서 집계함.
- 일본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업무DX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지출은 ‘통신·컴퓨터·정보서비스’에 반영. ‘22년 적자액은 1.6조 엔으로, ’21년의 1.7조 엔에 버금가는 크기였음. 코로나19 확대로 보급된 온라인 회의 사용료도 이 분야에 포함됨.
- ‘전문·경영컨설팅 서비스’의 적자액은 ‘21년의 1.3조 엔에서 ’22년에는 1.7조 엔으로 증가. 이 항목에는 검색서비스와 SNS에서의 온라인 광고 매매가 포함됨.
- ‘저작권 등 사용료’에는 동영상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등 서브스크립션이 포함되며, ‘22년의 적자액은 1.5조 엔으로 전년대비 880억 엔 증가함.
- 일본의 수출력은 갈수록 약화되고 있는 상황. 반도체 등 전기기기는 22년 수출입이 각각 약 17조 엔으로 거의 같은 금액. 한때는 무역흑자의 꽃이었으나 수입 역전을 앞두고 있으며, 의약품도 4.6조 엔의 무역적자가 발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