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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의 디지털업무, 3년 만에 2.5배 (2.2 일본경제신문)

- 코로나19 사태로 금융기관 창구업무의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음. 은행과 신용금고의 80%가 앱을 제공. 이로 인해 인터넷뱅킹과 모바일 앱 등 디지털 관련 사무량은 약 3년 새 2.5배로 증가함. 은행은 고령층 고객이 많아, 앱으로 젊은 층 등 새로운 고객 개척으로도 이어지고 있음.
- 일본은행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21년도 디지털 관련 사무량(송금, 대출, 잔액조회 등 건수)은 ‘18년도의 2.5배로, 모바일 앱 제공과 캐시리스 결제 확대 등을 배경으로 증가. 반대로 지점창구와 ATM 등 대면 사무량은 11% 감소함.
- 독자적으로 앱을 제공하고 있는 금융기관은 조사대상 156개 기관 중 83%를 차지. 지방은행과 신용금고에서도 81%와 80%를 넘는 곳에서 앱을 제공하고 있음.
- 규슈 파이낸셜그룹(FG)은 ’21년 12월부터 모바일 앱 'Hugmeg' 서비스를 시작. 산하의 히고은행과 가고시마은행의 계좌개설·확인 외에도 지역의 매력 등 비금융정보도 올리고 있음. 담당자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금융에 관심이 적은 사람도 금융 서비스를 접하게 하려는 시도”라고 말함.
- 메가뱅크도 디지털화 대응을 가속화시켜, 고객 확대를 노리고 있음. 미쓰비시UFJ은행은 NTT도코모와 ‘22년 12월 ‘d포인트’가 쌓이는 디지털 계좌 서비스 ‘d스마트뱅크’를 시작. 같은 해 11월에는 메타버스 상에서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ANAHD, 손해보험재팬과의 협업도 발표한 바 있음.
- 미쓰이스미토모FG는 ‘23년 중에 미국에서 인터넷 전문 디지털 리테일은행 ‘지니어스 뱅크’를 시작할 방침으로, 개인에게 무담보 대출과 예금 등의 서비스를 제공. 미즈호FG는 ‘26년도까지 1000억 엔을 리테일의 디지털전략에 투입해 지점을 대면컨설팅에 특화시킬 방침임.
- 인터넷뱅킹은 세계적으로도 보급 중으로, IMF에 따르면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의 거래량은 ’19~‘21년 사이에 중소득국가에서 2배가 되었으며, 고소득국가는 20~30% 증가함.
- 다만 일본에서의 인터넷뱅킹 보급에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임. 일본은행이 가계를 대상으로 조사한 ‘생활의식에 관한 앙케이트 조사(’22.9)에 따르면, 현금 이외에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결제 수단으로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을 꼽은 사람은 10% 정도에 그침.
- 앱 개발 등에는 비용이 소요돼, 금융기관의 부담도 아직 큰 상황. 잔액조회는 90%의 앱에서 가능하나, 투자신탁상품과 외화예금 등 투자성이 있어, 금융기관의 수익에 관련된 거래를 할 수 있는 것은 40%에 그침.
- KPMG컨설팅의 카도사카 파트너는 “앱 기능은 지난 2~3년 사이에 확대되었으나, 금융기관 수익으로는 연결되지 않고 있어, 아직 DX 도중에 있다”고 지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