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위성은 2027년도 경에 방위대학교에 사이버학과를 신설하기로 검토에 들어감. 멀웨어(악성 프로그램) 검출 방법 등 실무적인 기술을 배우는 장으로 만들겠다는 생각. 방위 상 중요영역인 사이버에 강점을 가진 자위대 간부 후보를 양성할 방침임.
- 학생 모집은 ‘28년도부터 시작할 전망. 방위대의 전문과정은 정보공학과를 중심으로 한 여러 학과에 사이버 분야와 관련된 수업이 산재되어 있음. 이러한 내용을 새 학과에 집약시켜, 사이버에 특화된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할 방침.
- 바이러스 검출과 네트워크 취약성 체크 등의 수법을 배우는 커리큘럼을 예상하고 있음.
- 방위대는 방위성설치법에 따라 방위성이 소관하고 있음. 학과는 현재 14개이며, 그 중에서 전공 하나를 선택. 방위대의 커리큘럼 변경과 학과 신설은 문부과학성이 소관하는 독립행정법인 ‘대학개혁지원·학위수여기구’가 인정하면 가능해짐.
- 일본정부는 ‘22년 말에 결정한 국가안보전략에서 사이버방어 강화를 강조. 중요 인프라 등에 대한 공격으로 사회경제활동이 마비되는 리스크를 막기 위해 ‘능동적 사이버방어’ 도입을 명기함.
- 방위성과 자위대뿐만 아니라 민간 인프라 등도 함께 지키기 위해서는 인재확보가 필요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