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시다 정권은 내년도 예산안에서 대표 정책인 ‘새로운 자본주의’를 위해 스타트업을 육성할 방침. 기업평가액이 10억 달러 이상인 ‘유니콘 기업’을 늘리겠다는 생각으로,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 등 최첨단 연구 기술을 사용한 ‘딥테크 기업’ 등에 대한 지원체제를 정비하기로 함.
- 경제산업성은 스타트업 관련으로 유니콘 창출을 위한 지원 사업에 6.5억 엔을 신규로 충당. 일본정부의 ‘5개년 계획’에서는 현재 6개사뿐인 유니콘 기업을 향후 100개사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내세움.
- 또한 스타트업 창업과 인재확보를 위한 지원사업에 20억 엔을 확보함.
- ‘22년도 제2차 보정예산에서는 정부 전체에서 1조 엔을 스타트업 관련으로 계상. 딥테크 등의 지원사업으로 1000억 엔을 확보해 기금을 마련하기로 함.
- AI와 양자컴퓨터 등의 분야에서는 막대한 자금을 들여 장기 연구개발을 하는 경우가 많은 편. 실용화와 양산화를 위한 연구개발 설비도입에 드는 비용 등을 조성하겠다는 생각임.
- 창업자금을 빌리기 쉬운 제도도 설치. 신용보증협회의 보증이 있으면 경영자의 개인보증이 불필요하도록 하며, 기업이 채무불이행 되었을 때 발생하는 신용보증협회 손실의 일부를 보충하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