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이니셔티브(IIJ) 등 IT기업이 개인정보 보호 대응을 강화하고 있음. 국가 간의 협정에 근거한 프라이버시 보호 인증을 취득하고, 개인데이터 보호 기술 보급을 목표로 하는 업계단체의 설립도 잇따르고 있어, 여기에는 기업의 브랜드력을 높이는 목적도 존재함.
- IIJ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로부터 국경을 넘어 거래하는 개인데이터 보호 인증을 취득. 유럽연합(EU)에서도 국제 데이터 보호 인증을 취득해, 국경을 넘은 사업을 추진하기 쉬워짐.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음.
- 스타트업인 Acompany와 EAGLYS, LayerX의 3개사는 개인정보보호기술 업계단체인 ‘프라이버시테크협회’를 설립. 여러 사업자가 데이터를 가져와 암호화한 채로 분석할 수 있는 ‘비밀계산’등의 개인 데이터 보호 기술 보급과 새로운 법 제도를 위한 제언을 함.
- 히타치제작소 등이 참가하는 일본DPO협회는 개인데이터 보호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인증자격제도를 12월 이후 순차적으로 개시. 국내외 법제도 지식을 익힌 인재육성과 실무능력을 증명하겠다는 생각임.
- 미국 애플은 자사제품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소개하는 광고캠페인을 세계 24개국에서 실시. 개인정보 보호 대응을 브랜드 전략으로 활용하는 기업은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