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TT 도코모는 ‘Web3’로 불리는 차세대인터넷기술에 6000억 엔 규모를 투자할 방침. M&A와 전문인력 채용을 통해 기업이과 개인이 사용하는 핀테크 등의 서비스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함.
- Web3을 다루는 새 회사를 설립해 2023년도에 사업을 시작. 향후 5~6년간 5000억~6000억 엔을 투자해 블록체인 기술을 핵심으로 한 Web3 관련기반과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함.
- Web3은 특정 조직과 기업에 의존하지 않고, 자유참가 컴퓨터집단이 업무를 분담하는 자율분산적인 구조.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데이터 변조를 막으면서 디지털자산을 개인 간에 직접 거래하는 서비스 개발 등이 가능해, 그 구조를 폭넓은 분야로 확대하겠다는 생각임.
- 도코모는 우선 암호자산(가상통화)의 발행과 교환, 월렛(전자지갑)을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기술기반을 개발해 Web3의 서비스에 진출할 방침.
- Web3은 현재, 게임과 금융 등 일부 분야에서의 활용으로 한정. 도코모는 지난 10월, 블록체인 기반 Astar Network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 ‘Stake Technologies’와 Web3의 보급에 협력하기로 기본합의를 한 바 있음.
- Astar는 다른 블록체인을 서로 연결하는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있음. 도코모는 Aster의 기술, 운영 노하우와 조합해 기업과 개인이 다양한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술기반구축을 목표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