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A홀딩스(HD)와 미쓰비시 UFJ 은행, 손해보험 재팬은 가상공간 ‘메타버스’ 상의 금융서비스에서 제휴하기로 함. 서비스에 앞서 3개사가 규제와 제도를 검증한 뒤, 여행과 쇼핑이 가능한 ANAHD의 메타버스 상에서 보험상품 제안과 현실사회에서의 자산운용 상담 및 상품판매 거점으로서도 활용해나갈 생각. 메타버스 상의 금융 서비스에서 은행과 보험이 업종의 틀을 넘어 제휴하는 것은 처음임.
- 미쓰비시UFJ은행과 손보재팬이 참가하는 것은 ANAHD 산하의 사업자회사가 운영하는 메타버스플랫폼 ‘ANA GranWhale’. 스마트폰 상에서 아바타를 조작해 산책과 특산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ANAHD가 2022년도 안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 ANA는 3800만 명의 마일회원을 보유하고 있어, 서비스 확대에 큰 고객기반을 활용할 수 있음.
- 메타버스 상에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사, 규제·제도 외에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데이터 분석, 유용성 등을 3개사에서 검증. 또한 미쓰비시 UFJ은행은 현실사회와 같은 운용상품 제안 등의 거점으로 활용을 검토하며, 새로운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과제도 함께 찾겠다는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