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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I, 통신망을 근본적으로 개선(11.4 일본경제신문)

- KDDI는 2일, 7월에 발생한 대규모통신장애에 관한 재발방지대책 최종보고서를 총무성에 제출했다고 발표. 통신기기를 소프트웨어로 대체하는 ‘가상화’ 기술과 이상을 탐지하는 인공지능(AI) 개발 등에 500억 엔을 투입하는 것도 밝혀짐.
- 8월 행정지도에서 이달 10일까지 재발방지책 등 대응상황을 보고하도록 하여, 1일에 보고서를 제출. 보고서에는 장애의 발단이 된 작업절차서 관리시스템을 2023년 4월에 도입하는 것과 복구대응 자동화를 23년도 이후에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음.
- 7월 통신장애는 61시간 반에 달했으며, 접속이 집중되면서 장애가 장기화돼, 3091만 명 이상에 영향을 미침.
- 2일 기자회견에서 KDDI의 다카하시 사장은 “통신이 매우 중요한 사회기반이라고 다시금 느꼈다. 통신망의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강조. 대규모 장애 방지 대책의 핵심은 혼잡 제어에 유효한 가상화 기술 도입과 통신망 이상을 조기에 감지해 복구하는 AI 도입임.
- 가상화 기술은 통신망 제어를 물리적 전용기기에 의존하지 않고 소프트웨어로 실현. 5G 통신시스템에 선행 도입해 왔으나, 현재 보급 중인 통신규격 ‘LTE(4G)’ 시스템에도 도입하기로 함. 통신망 일부에서 장애감지 등에 활용해 온 AI도 본격적으로 도입하며, 관련 대책에 향후 3년간 500억 엔을 투입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