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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 라쿠텐증권에 20% 출자(10.6 일본경제신문)

- 미즈호파이낸셜그룹(FG)은 산하의 미즈호증권을 통해 라쿠텐증권에 출자할 방침. 주식의 약 20%를 취득해 지분법 적용 회사가 되며, 취득금액은 800억 엔 규모로 예상. 미쓰이스미토모FG의 SBI홀딩스(HD) 출자에 이은 움직임으로, 메가뱅크의 인터넷증권 등을 통한 디지털경제권 경쟁구도가 선명해지고 있음.
- 제3자 배당증자 등은 실시하지 않고, 라쿠텐그룹이 보유한 라쿠텐증권 주식을 미즈호증권이 매입. 주식 취득은 11월경이 될 전망. 미즈호 측의 임원 파견도 검토하고 있음. 양 그룹이 최종조정 중으로, 이번 주 내에 합의할 전망.
- 미즈호FG와 라쿠텐그룹은 5일, “미즈호증권의 라쿠텐증권 출자를 포함한 다양한 제휴기회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현시점에서 결정된 사실은 없다”는 입장을 발표함.
- 라쿠텐증권 고객에게 미즈호의 대면서비스를 소개하거나 미즈호가 맡는 주식과 채권을 라쿠텐증권에서 매매하는 등의 연계를 시야에 넣고 있음. 미즈호증권은 대면 컨설팅과 풍부한 금융상품 등 자사의 강점과 젊은 층 중심의 고객기반 등 라쿠텐증권의 강점을 융합시켜 ‘저축에서 투자로’의 흐름을 가속화시키겠다는 생각.
- 라쿠텐증권은 1999년에 설립된 인터넷전문 증권회사. 2022년 6월에는 800만 계좌를 돌파하면서, 500만 규모의 노무라증권과 격차를 벌림. 계좌수로는 이미 국내최대규모로, 미즈호증권과 합산한 계좌수는 1000만 규모가 될 전망.
- 계좌개설자의 다수가 30대 이하로, 앞으로 자산을 늘려나갈 자산형성층이 많음. 예금자산도 전년동기대비 30% 가까이 늘어 16.5조 엔으로 증가해, 미즈호증권과 합친 규모는 60조 엔 이상. 노무라의 약 120조 엔의 절반에 상당함.
- 고령의 부유층 대상 대면영업이 중심이었던 미즈호증권에게 라쿠텐의 고객기반은 매력적. 미즈호증권은 이미 PayPay증권에도 출자하고 있음. 전자상거래가 기반인 라쿠텐과 결제가 중심인 PayPay의 2가지 디지털 경제권에 파고들어, 금융의 전쟁터가 되고 있는 인터넷 상에서 라이벌보다도 우위에 서겠다는 심산임.
- 대형금융그룹의 디지털기업 쟁탈전은 격심해지고 있음. 메가뱅크 중에서는 미쓰이스미토모FG이 6월에 SBIHD에 10% 출자한다고 발표. 미쓰비시UFJFG은 au카부코무증권과 연계했으며, 노무라홀딩스는 LINE과 손을 잡고 LINE증권을 서비스하고 있음.
- 라쿠텐증권에게도 미즈호의 신용력과 자금력은 매력적. SBI증권이 23년도 상반기까지 일본국내주식의 매매수수료 등을 무료화하는 방침을 내세우는 등, 인터넷증권의 수익환경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음. 라쿠텐그룹은 통신사업에서 수익이 악화돼, 은행과 증권 등 금융 비즈니스의 핵심자회사를 상장시켜 자금을 확보하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었음.
- 라쿠텐그룹은 22년 10월에 라쿠텐증권HD를 설립. 라쿠텐증권과 라쿠텐투신투자고문, 암호자산인 라쿠텐월렛 3개사를 산하의 연결자회사로 재편함. 이번에 미즈호증권은 라쿠텐증권 보통주식의 약 20%를 취득. 라쿠텐그룹은 라쿠텐증권HD의 상장을 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