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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코모, 메타버스 확대를 위해 회사 설립(9.29 일본경제신문)

- NTT도코모는 메타버스 사업을 위한 새 회사 ‘NTT코노큐(NTT QONOQ)’를 설립한다고 발표함. NTT그룹의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집약해 개인·법인 대상 서비스를 개발하며, 10월 1일부터 사업 개시.
- 28일, 도쿄도내에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주된 사업내용은 ‘메타버스’, 실제 제품 등을 가상공간에서 재현하는 ‘디지털트윈’, VR고글 등의 ‘XR디바이스’로 총 3가지. 메타버스의 입구가 되는 VR고글을 개발해, 네트워크와 조합시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 방침임.
- 사장으로는 NTT도코모에서 휴대전화기 개발 등을 담당해온 마루야마 세이지 씨가 취임. 마루야마 사장은 해외진출을 꾀하겠다는 방침도 밝히면서 “‘XR은 NTT코노큐’라고 인정받을 수 있는 회사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힘.
- 현재의 메타버스는 “보급의 입구에 서있다”고 하면서, 편리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 개발에 착수하는 전용기기에 대해서는 “얇고 가벼운 안경 같은 기기를 만들고자 하고 있다”고 밝힘.
- 도코모는 ‘26년 1분기까지 메타버스사업 등을 포함한 ‘비통신’영역의 매출액을 전체의 절반 이상으로 하겠다는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