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정부는 민간 빅데이터를 정리해서 공개하는 전용 포털사이트를 신설하기로 함. 기업과 연구기관의 협력을 얻어, 소비행동과 사람의 흐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집약하며, 구체적인 활용사례와 활용방법도 소개. ‘23년 1월경에 시범운용을 시작해, 신기술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겠다는 생각임.
- 사람의 움직임을 알 수 있는 인류(人流)데이터와 구매행동을 알 수 있는 POS(판매 시점 관리)데이터, 캐시리스 결제정보 데이터 각각의 일부와 데이터를 관람할 수 있는 URL을 게재할 것으로 보임.
- 총무성에서 담당하며, 실제로 유용한 정보를 얼마나 집약할 수 있을지가 초점. 준비를 위해 올 여름 100개사 이상을 대상으로, 데이터 보유한 기업에는 게재가능여부를, 활용경험이 있는 기업에게는 향후 관심에 대해 조사를 진행함.
- 실시간으로 경제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는 빅데이터는 코로나19 확대를 계기로 한층 더 주목을 받고 있음.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는 경기 변동이 격심해지면서, 조사와 공표에 시간이 걸리는 공적통계로는 경제의 실태파악이 어려워지는 문제도 발생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