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を、もっと身近なビジネスパートナーへ」

KOTRAは、韓国の国営貿易投資振興機関です。
(所在地:東京都千代田区霞が関3-2-5 霞が関ビル5階)

HOME > 동경 IT 뉴스 > 일본, 가상화폐를 신탁은행이 관리 가능케 (7.1 일본경제신문)

동경 IT 뉴스 상세

일본, 가상화폐를 신탁은행이 관리 가능케 (7.1 일본경제신문)

- 일본 금융청은 신탁은행이 암호자산(가상화폐)을 관리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할 방침. 주식과 채권 등의 전통자산처럼 가상화폐를 신탁자산으로 예금할 수 있도록 함. 가상화폐는 가격변동이 불안정해 거래에 높은 리스크가 따르는 상황. 신탁은행에 자산관리업무를 용인하여 투자가보호를 강화해 적절한 시장형성을 촉구하겠다는 생각임.
- 금융청은 의견모집을 거쳐 이르면 가을경에 내각부령을 개정. 신용과 자본력이 있는 신탁은행이 가상화폐를 분별관리하면 매매 시 안전성이 높아지게 됨. 또한 교환사업자도 신탁은행의 자산관리 구조 사용을 통해 이용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 기존의 전통자산과 함께 가상화폐 등 디지털자산도 신탁재산의 대상이 되는 시대가 찾아오고 있음.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다양한 자산을 전자적으로 발행하거나 유통시키는 디지털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되면 신탁은행에게도 수익의 기회가 확대.
- 해외에서는 가상화폐를 신탁재산으로 맡기는 커스터디(custody)업무가 선행하고 있음. 2019년 이후에 미국의 대형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와 뉴욕멜론은행 등 대형금융기관이 자산관리 업무에 참가. 처음에는 개인의 매매가 중심이었으나, 거래의 안전성이 높아지면서 기관투자가와 기업의 가상화폐 보유가 증가한 바 있음.
- 가상화폐에 대해서는 교환사업자를 노린 해킹으로 자산이 유출되는 문제가 종종 발생. ‘18년에는 교환업자인 코인체크에서 약 580억엔 상당의 자산이 유출된 사건이 발생했으며, ’21년에는 분산형 금융 관련 서비스사인 폴리 네트워크에서 약 6억달러의 가상화폐가 유출된 사태가 발생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