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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미쓰이스미토모, SBI증권에 출자(6.24 일본경제신문)

-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그룹과 SBI홀딩스는 23일, 자본제휴를 정식으로 발표. 제3자 배정증자로 미쓰이스미토모가 796억엔을 출자해 주식의 약 10%를 보유한 대주주가 됨. 그룹의 경계를 뛰어넘어 은행과 증권, 신용카드 등의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 상에서 일체적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메가뱅크와 대형 인터넷증권사가 손을 잡고 금융의 디지털화를 가속화시키겠다는 생각.
- SBI와 미쓰이스미토모는 블록체인을 사용한 법인·개인의 금융 분야에서의 협업을 ’20년부터 시작했으며, 당시 스마트폰용 금융 서비스 등 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포괄적인 제휴를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음. 다만 이때의 제휴는 미쓰이스미토모가 SBI 산하의 스마트폰 전업증권에 출자하는 데에 그쳐, 이번 자본제휴를 통해 금융의 디지털화에서 양사의 연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생각.
- 예금을 융자로 돌리는 은행의 기존 비즈니스모델만으로는 성장을 지속할 수 없기 때문에, 미쓰이스미토모는 앞으로 자산을 형성해나가는 젊은 고객 흡수의 필요성을 통감. 미쓰이스미토모 계열인 SMBC닛코증권의 주요고객이 50대 이상인 데에 반해, SBI증권은 20~30대가 40%를 차지하고 있음. 이에 미쓰이스미토모는 인터넷 증권을 본격 시작할 수 있는 찬스를 줄곧 엿보고 있었음.
- 자본제휴로 은행과 증권의 연계를 가속화시켜 장벽 없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체제를 정비할 예정으로, 우선은 SBI증권과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미쓰이스미토모카드의 3개사가 스마트폰 앱 서비스에서 연계. 올해 안에 서비스를 시작해, 주식의 매매와 계좌관리, 카드결제 등의 금융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임. 앱에서는 미쓰이스미토모의 포인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