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는 소매점 등의 종업원과 내방객의 행동데이터를 분석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함. 스마트폰 센서와 AI를 활용해 매장 내 사람의 위치와 방향, 체재시간과 이동경로 등을 조사. 사람의 흐름을 분석해 판촉대책 입안과 업무의 효율화 등 기업의 DX에 활용토록 하겠다는 생각임.
- 서비스 이름은 ‘NaviCX’로 7월 1일부터 제공. 소니의 소프트웨어를 기업의 스마트폰에 설치해 스마트폰 소유자의 행동데이터를 취득하며, GPS로 위치정보 측정이 어려운 실내 대형 쇼핑몰과 레저 시설에서의 이용을 기대하고 있음.
- 스마트폰에 미리 내장된 움직임과 방향 등을 측정하는 센서 기능과 소니의 AI기술이 위치를 측정. 매장 내에는 소수의 Beacon(전파송수신기)을 설치해 위치를 수정하며, 건물 등이 가진 자기장 정보를 가미해 사람 위치의 정확도와 그 방향을 더욱 정확히 파악함.
- 도입기업이 위치정보를 사용한 다양한 판촉에 활용토록 하겠다는 생각으로, 사전에 설정한 매장 내 지역에 손님이 들르면 판촉정보 등을 알림 형태로 발신할 수도 있음.
- 소니는 실용화를 앞두고 홈센터 매장에서 실증실험을 진행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