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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일본IT시장규모는 4.5% 증가한 20조 962억엔(5.18 ZDNET)

- 조사회사IDC Japan은 코로나19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영향을 반영한 2022년 3월 말 시점의 일본국내 IT시장예측을 발표. 이에 따르면 ‘21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5.0% 증가한 19조 2363억 엔, ’22년은 4.5% 증가한 20조 962억 엔으로 예측되고 있음.
-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대의 영향으로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며, 러시아에 대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제제조치로 인해 많은 원자재가 부족해지면서 가격상승 및 공급망 불안정 등의 영향이 발생하고 있음.
- 일본에서는 엔저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이 제품의 비용과 가격상승으로 이어지면서, 기업업적과 소비에 대한 악영향이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 한편, 일본 IT시장은 기업시스템의 클라우드화와 서브스크립션(정액요금제) 모델 확대, 원격근무와 원격학습의 정착 등 매크로경제의 변동 대비 영향이 적은 비즈니스 구조로 변화하고 있음.
- 제품별로는 일본통신사업자의 통신요금 인하로 인한 스마트폰 교체 수요, 통신 인프라의 증강,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행, 서브스크립션 비즈니스 확대로 인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성장하면서 IT시장은 회복을 보이고 있음.
- 산업분야별로 보면 모든 산업분야가 플러스 성장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측. 또한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확대되는 소비자, 통신인프라 확충, 5G투자, 각종 IT솔루션의 기반기술을 제공하는 정보서비스가 ‘22년 IT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임.
- 종업원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 경영체력이 있는 기업에서는 IT를 활용한 사업 확대를 위한 대응을 계속하고 있어 플러스 성장을 예측. 한편 소규모기업 이하, 특히 소기업에서는 업적 저하가 장기화되면서 사업계속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기업도 늘어, ’22년 IT지출은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망됨.
- 연매출규모별로는 업무효율화 및 비대면 수요 강화, 기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는 IT지출이 계속되면서, ‘22년에는 각 연매출규모 기업에서 플러스 성장이 예상. 다만 연매출 100억엔 미만인 기업에서는 거의 제자리걸음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음.
- 이러한 예측은 코로나19 속에서 경제활동 재개에 나서면서, 일본의 ’22년 경제성장률이 2.4%의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되고, 해외경제의 회복과 정부의 경기자극책이 뒷받침된다는 전제 하에 작성. 다만 IDC에서는 감염 재확대의 우려도 남아있기 때문에 경제활동이 코로나19 감염확대 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은 ’23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음.
- 또한 ‘21~’26년 연평균성장률은 4.1%, ‘26년의 IT시장규모는 23억 5551억엔으로 예측. 이에 대해서도 코로나19의 감염확대와 억제, 우크라이나 침공의 영향에 관한 전망은 불투명한 부분이 많아, 향후 상황에 따라 예측을 크게 수정할 가능성이 있음.
- 과거 2년간에 걸친 코로나19 감염확대는 보다 다양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조기에 회복할 필요성이 있음을 깨닫게 했으며, 우크라이나침공은 사이버보안 대책강화와 업무연속성계획(BCP) 대응에 대한 위기의식이 이용기업/IT서플라이어 모두에게 강해진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