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테크기업 Infcurion이 발표한 ‘결제동향 2022년 4월 조사’ 에 따르면, 일본의 QR코드결제 이용은 57%로, FeliCa형(비접촉 터치형) 전자머니의 56%를 약간 웃돌음. 조사대상은 일본 전국 16~69세 2만명으로, 조사기간은 2022년 4월 1일~4월 4일.
- 개별 캐시리스 서비스 이용률을 보면, 라쿠텐카드/PayPay의 이용이 확대되었으며, 후불 서비스인 ‘NP후불’도 6%로 증가.
- 체크카드 선두인 라쿠텐은행은 이용이 확대되고 있는 반면, 프리페이드(선불 서비스) 선두인 au PAY프리페이드는 감소 경향을 보임. 체크카드와 프리페이드 이용자는 남성의 비율이 높으며, 후불결제(BNPL) 이용자는 60%가 여성. 신용카드와 FeliCa형 전자머니는 60~69세, 체크카드와 BNPL은 젊은 층의 이용률이 높으며, QR코드결제는 폭넓은 세대에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후불 이용은 젊은 층 여성이 많으며, 연령으로 보면 16~19세가 24%로 가장 많았음.
- 1년 전과의 비교를 물은 바, QR코드결제 앱은 60%가 ‘이용증가’라고 응답. 현금은 41%가 ‘감소’했으며, 13%는 ‘상당히 이용이 줄었다’고 답함.
- 의료분야에서의 지불은 현금이 다수로 캐시리스화가 늦어지고 있으며, 패스트푸드/드럭스토어/편의점에서는 QR코드결제가 많이 이용. 가전판매점/백화점/의료품점은 신용카드 지불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남.
- 소비자를 ‘현금파’와 ‘캐시리스파’로 분류해 2019년 조사와 비교한 바, 캐시리스파가 61%로 현금보다 다수파로. 남성은 여성보다 캐시리스파가 많으며, 캐시리스 중 카드 선호자는 연령과 함께 증가, 모바일 선호자는 젊은 층에 많은 경향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