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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컬5G를 고속도로에서 실험 (5.7 일본경제신문)

- 일본 수도고속도로에서 로컬5G(5G특화망)의 통신환경을 정비하는 실증실험이 시작될 예정임. 도시바와 노키아가 공동연구를 시작했으며, 일본무선도 8월경에 착수. 도심부 고속도로 상에서의 5G 환경정비는 드문 일로, 재해 시 영상을 송신해 피해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할 방침. 교통인프라의 재해대책기술로의 실용화가 예상되며, 일본 국내외 다른 고속도로 등에서의 전개도 시야에 넣고 있음.
- 수도권 일부 구간에서 실시하며, 도시바의 자회사인 도시바 인프라시스템즈가 전파 제어기술, 노키아 일본법인의 노키아솔루션즈&네트웍스가 기지국 등의 기술검증을 3월에 시작. 일본무선은 기지국과 안테나를 설치해 통신 강도 등을 실험할 예정임. 도심부의 고속도로 주위에는 빌딩 등이 있어, 주위에 전파가 새지 않도록 제어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
- 재해 시 도로의 파손상황을 영상으로 전달하는 용도를 예상하고 있음. 고속도로는 소방차와 자위대 등을 피해지역에 신속히 파견하기 위한 필수 인프라이나, 재해 시에는 통신사 회선이 먹통이 되는 경우가 많아, 고속도로 운영사업자는 자사 통신망을 갖추고 있음. 다만 현재는 송신할 수 있는 것이 음성뿐인 경우가 많은 상황. 이에 5G 회선을 사용하면 대용량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로컬5G는 구역을 한정한 고속통신규격으로, 구역 외로는 전파를 누설시키지 않도록 요구. 고속도로는 공장 등의 건물과는 달리 선의 형태로 곡선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전파가 닿는 범위를 도로의 형상에 맞춰 조정하는 기술도 검증할 계획임.
- 대규모재해가 연잇는 가운데, 교통인프라는 강인화가 요구. 각사는 이번 기술이 확립되면 고속도로의 조기복구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음. 세계적으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실용화를 서두를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