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を、もっと身近なビジネスパートナーへ」

KOTRAは、韓国の国営貿易投資振興機関です。
(所在地:東京都千代田区霞が関3-2-5 霞が関ビル5階)

HOME > 동경 IT 뉴스 > 후지쓰 등 7개사, DC소비전력 감소를 위해 연계 (5.2 일본경제신문)

동경 IT 뉴스 상세

후지쓰 등 7개사, DC소비전력 감소를 위해 연계 (5.2 일본경제신문)

- 후지쓰와 NEC 등 일본의 전기·소재기업 7개사가 연계해 ‘30년도까지 데이터센터(DC)의 소비전력을 40% 감소시키는 서버 기술을 개발하기로 함. 반도체의 새로운 회로설계와 소재 등 저전력화에 필요한 기술을 확립하겠다는 생각. DC의 전력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해외에서는 규제의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음. 세계의 전력규제에 대응하는 성능을 제시하면 대형사업자의 서버 등에 채용될 가능성도 있음.
- 정보량의 급증으로 DC관련 기기 등의 세계시장은 ’21년에 약 24조엔으로 전년대비 10% 증가. 향후 5년간 연평균 5% 정도의 성장이 계속된다는 조사결과도 존재함. 현재의 성능으로는 DC의 세계소비전략이 10년간 15배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저전력화가 급선무인 상황. DC가 집약된 아일랜드는 전력사용에 조건을 마련하였으며, 싱가포르도 환경 부담이 적은 DC만 신설을 허가하고 있음. 일본에서도 경제산업성이 4월, 업종·분야별로 저전력 목표를 설정하는 제도에 DC를 추가함.
- DC의 핵심기기이자 정보처리 및 기억을 담당하는 서버를 대폭적으로 저전력화시키는 반도체와 통신기기를 각사의 기술로 개발하며, 이들 대부분은 전기배선을 광배선으로 대체하는 ‘광전융합(光電融合)’에도 대응. 광전융합은 일본기업이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분야로, DC에 적용 시 비약적인 전력효과의 개선이 기대되고 있음.
- 후지쓰와 NEC, AIO Core, 후지쓰옵티컬컴포넌츠(OPTICAL COMPONENTS), 교세라, KIOXIA가 ‘28년도까지, 일본제온(ZEON)이 ’30년도까지 각 사업영역에서 기술을 개발할 방침.
- 서버에서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것은 연산과 기억을 담당하는 반도체로, 후지쓰는 같은 전력으로도 10배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CPU를 개발. 첨단 CPU의 설계능력을 가진 후지쓰는 낮은 전압에서도 안정적으로 가동하는 회로설계 등을 통해 전력낭비감소와 성능을 양립하겠다는 생각임.
- NEC는 AI 등에 필요한 방대한 양의 계산을 보조하는 가속기를 담당. AI에 적합한 연산장치의 관련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현행의 10배의 전력효과 향상을 지향함.
- 기억장치에서는 일본제온이 새로운 방식의 실용화를 위해 재료개발을 담당. 탄소소재 ‘카본나노튜브(CNT)’를 사용하는 ‘NRAM’이라는 방식으로, 현재의 DRAM메모리와 비슷한 속도로 소비전략을 줄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