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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양자기술에 관한 새 전략안 공표(4.13 일본경제신문)

- 일본정부는 12일, 양자기술에 관한 새로운 전략안을 공표하고, 첫 자국산 양자컴퓨터를 올해년도 안에 정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함. 자국산 활용을 통해 기업 등의 양자기술 이용을 늘려, 미국·유럽, 중국과의 기술경쟁에 대비하겠다는 생각.
- 일본 전문가회의가 새 전략 ‘양자미래사회비전(가칭)’의 최종보고서안을 정리했으며, 이달 안에 정식 결정할 예정. 일본정부는 6월에 발표할 기시다 총리의 간판정책 ‘새로운 자본주의’의 실행계획 및 경제재정운영과 개혁의 기본방침(골태방침)에 반영할 방침임.
- 일본은 ‘20년에 양자컴퓨터의 연구개발 추진을 위한 ‘양자기술이노베이션전략’을 책정했으며, 2년 만에 작성한 이번 전략에서는 실제 사회에서의 양자기술 이용 확대에 중점을 둠.
- 첫 일본산 양자컴퓨터는 이화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각부에 따르면 ‘22년도 중에 이용가능한 상태로의 정비를 지향. 지금까지 일본은 미국 IBM의 양자컴퓨터를 도입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었음.
- 새 전략은 양자기술 이용자를 ’30년에 천만명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음. 인터넷 보급 당시의 상황을 기준으로 해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하는 수준으로 산출했으며,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해 민간기업의 참가·육성을 촉구하겠다는 생각임.
- 정부주도로 대학 등에 설치하는 핵심연구거점의 확충도 새 전략에 명기. 도호쿠대학과 오키나와과학기술대학원대학(OIST)을 새롭게 추가해 총 10곳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임. 도호쿠대학은 기업수요에 맞는 연구개발지원과 인재육성, OIST는 국내외 연구자를 모아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거점으로 하겠다는 생각.
- 기업의 이용을 촉구하기 위해서는 양자기술과 비즈니스를 중개하는 인재를 육성할 필요가 있음. 새 전략은 정부계열 펀드를 통해 양자기술을 다루는 스타트업 등을 지원하겠다고도 명기.
- 신기술 보급을 가속시키기 위해서는 정부가 선두에 서는 것이 아닌, 산업계를 끌어들이는 투자가 불가결한 상황.
- 일본국내에서는 ‘21년에 도요타자동차와 히타치제작소, NTT 등의 기업이 참가하는 ‘양자기술을 통한 신산업창출협의회’가 발족해서 용도확대를 검토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