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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메타버스 기반을 위해 美게임회사에 3번째 출자(4.13 일본경제신문)

- 소니그룹은 미국의 게임회사 ‘에픽게임즈’에 3번째 출자를 결정함. 10억달러를 새롭게 투자하면서, 총 4.9%를 출자. 이용자가 3억명 이상인 에픽의 게임을 발판으로 메타버스 기반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플랫포머를 지향함.
- 출자는 5월경에 완료 예정으로, 소니는 ‘20년과 ’21년에도 출자한 바 있어, 투자액 합계는 14억 5천만달러에 달함.
- 이번 출자는 출자액이 과거의 4~5배로 커, 기업매수를 제외한 출자액으로는 소니의 과거 최대액. 출자목적도 예전에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체험을 위한 협업 강화’ 등으로 추상적이었으나, 이번에는 “메타버스 분야에서의 협업을 더욱 심화시키겠다(요시다 회장)”며 명확히 제시함.
- 캐나다 조사회사 Emergen Research에 따르면, ‘28년 메타버스 시장규모는 ’20년 대비 17배인 8289억달러에 달할 전망. 요시다 회장도 메타버스를 ‘소니의 크리에이터와 이용자가 시간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삼으면서, 차세대 성장에 불가결한 분야로 위치시키고 있음.
- 에픽은 게임 개발뿐 아니라, CG제작기술도 외부에 제공. 소니도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용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CG제작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양사 기술을 조합시키면 메타버스에 필요한 공간재현 등의 기술면에서 우위에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요시다 회장은 “메타버스의 대전제로 사람이 모일 필요가 있으며, 게임은 그 동기가 된다”고 설명. 에픽의 게임 ‘포트나이트’는 이용자가 전세계에서 3억 5천명 이상에 달하며, 게임 이외에도 유명 가수의 콘서트를 게임 플랫폼 상에서 개최하는 등 다목적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음.
- 소니는 게임과 영화, 음악 판매 등으로 직접 연결된 고객을 10억명으로 늘리겠다는 장기구상을 세우고 있어, 게임 등의 독자적 콘텐츠를 메타버스의 고객획득을 위해 활용하겠다는 생각.
- 메타버스의 경쟁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1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메타버스 확대를 목적으로 미국 게임회사 ‘Activision Blizzard’를 687억달러로 인수한다고 발표. 반다이남코홀딩스는 메타버스영역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하는 CVC를 설립함.
- 소니에게 있어 게임은 핵심 사업으로, ‘22년 1분기 결산에서 게임&네트워크서비스사업의 영업이익은 3450억엔이 될 전망. 이는 주요 6개 사업 중 가장 커, 전체의 약 30%를 차지함. 메타버스 전략의 성패는 장래 소니 전체의 수익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