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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G 국제기준을 첫 제안 (3.18 일본경제신문)

- 일본의 민관단체가 6월 국제회의에서 제안할 예정인 6G 기술요건 초안 내용이 정해짐. 자율주행은 통신지연 1밀리초(ms, 0.001초) 이하, 원격수술은 통신용량 매초 수십 기가비트(Gbit) 이상 등 용도별로 기준을 제시. 기준마련에서 주도권을 잡아 기술개발을 추진하겠다는 생각임.
- ‘30년대 실용화 예정인 6G는 5G의 10배 이상의 통신량이 예상되며, 완전자율주행과 원격수술 등 신기술의 인프라로 기대되고 있음.
- 기술요건 제안은 일본이 세계 최초일 가능성이 있음. 총무성과 NTT도코모 등으로 구성된 산학관 조직 ‘Beyond 5G 추진 컨소시움’이 조만간 공표할 예정으로, 컨소시움에는 도요타자동차, 파나소닉, NEC 등 관련 대기업도 참가.
- 무선통신은 속도 등에 대한 국제적 공통 요건을 규정해서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며, 6G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에 없던 서비스가 보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예를 들어 완전자율주행차에서 통신장애가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기술요건은 통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세계 공통의 목표가 되기도 함.
- 이번 초안에서는 분야와 용도별로 구체적인 내용을 기재. 자율주행차의 원격제어는 지연을 5G의 1/10 이하인 1ms 정도로, 통신에 이상이 발생하는 확률을 100만 번에 1번 이하로 할 필요가 있다고 명시함.
- 의료분야에서는 원격수술에 대해 5G의 10배 이상에 해당하는 매초 수십Gbit이상의 통신량을 요건으로 함. 메타버스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통신 피크 시에 매초 수십~수백 Gbit의 데이터 처리능력이 필요하다고 명기.
- 이번 초안은 UN전문기관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6월에 개최하는 워킹그룹에서 제안할 예정. ITU의 워킹그룹은 ‘23년 6월까지 기술요건을 정리한 뒤, 이를 토대로 개별 용도에 맞는 자세한 기술규격을 정해나갈 방침임.
- 기본이 되는 연구개발 없이는 구체적인 수치지표의 규정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기술요건 제안에서 앞서는 것은 현시점에서 경쟁상 우위에 있다는 것을 나타냄. 일본은 이번 제안을 토대로 논의가 이뤄진다면 향후 개발에서도 주도권을 잡기 쉬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