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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단련, 스타트업 육성 위한 제언 발표(3.12 일본경제신문)

-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는 11일, 스타트업기업 육성을 위한 제언을 발표. 현재 10개사 정도인 유니콘기업(기업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미상장기업)을 ‘27년까지 100개사로 늘리겠다는 의욕적인 목표를 내세움. 구체적으로는 법인설립절차의 간소화와 관련정책의 사령탑이 되는 ‘스타트업청’ 설립의 내용을 담음.
- 같은 날 기자회견한 난바 도모코 부회장(DeNA회장)은 외국이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경제성장의 선순환을 창출했다고 지적. “유럽은 5년 정도 전까지 상당히 보수적이었으나 급속히 변화했다. 일본도 이게 마지막 찬스라는 위기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 스타트업기업 수를 10만개사로 늘리겠다는 목표도 밝히면서, 법인설립절차의 완전한 원스톱화 등 창업하기 쉬운 환경정비를 요구. 공공조달부문에 스타트업이 입찰하기 쉽게 하는 등의 구체적인 내용도 담음.
- 관련 정책이 성청별로 분산된 현재로는 “일원적인 시책 실시가 가능하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 ‘스타트업청’과 같이 사령탑 기능을 가진 조직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함.
- 연금적립금관리운용 독립행정법인(GPIF) 등 공적자금의 투자확대도 요구. 구체적으로는 해외 벤처캐피털(VC)에 LP출자를 하는 전문펀드 설립 등을 꼽음.
- 제언은 창업환경정비 및 투자자금유치 등 좁은 의미의 스타트업 육성대책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인재채용 등 폭넓은 테마를 반영해 정부와 일본기업에 의식변혁을 호소. 난바 부회장은 인재유동성을 높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