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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사이버 피싱사기가 횡행(2.21 산케이신문)

- 일본에서 가짜 사이트로 유도해서 개인정보를 빼내는 피싱사기가 증가하고 있어, IT기업이 대책을 강화하고 있음. 베이징올림픽 개최기간 중에는 많은 가짜 동영상 중계 사이트가 개설되면서 수법은 갈수록 교묘화. 대형 인터넷쇼핑몰로 위장하거나, 대규모 이벤트를 노리는 경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전문가들이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음.
- 야후재팬은 21일, 사이버보안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 피싱사기의 범인은 대형 인터넷쇼핑몰 외에도 운송회사와 생명보험회사로 위장하는 등 표적이 되는 기업도 확대되고 있음. 가짜 사이트 주소와 메일 발신인 등을 진짜와 똑같이 위장하고 있어, 야후의 오스미 유스케 사이버보안 담당자는 “가짜 사이트를 구분하는 법은 없다”고 이야기함.
- 야후에서는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증번호를 스마트폰에 전송하는 ‘SMS인증’과 지문, 얼굴 등 생체정보를 사용한 인증방식을 활용해 비밀번호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대응을 추진. 피싱대책협의회에 따르면, ‘21년 피싱사기 보고건수는 약 52만 6천건에 달함. 오스미씨는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기업의 캠페인을 악용하는 등 시류에 맞도록 궁리한 것도 많다”며 경종을 울림.
- 많은 주목을 받는 대형 이벤트도 피싱사기의 표적. NTT데이터의 아라이 유 이그젝티브 시큐리티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베이징올림픽 기간 중에 약 100건의 가짜사이트가 확인됨. 대규모 이벤트 정보와 보고 싶은 시합의 동영상을 검색하면 가짜사이트가 표시되어, 접속하면 개인정보 등록을 요구. 아라이씨는 “’판정 의혹‘과 ’도핑 의혹‘ 등 자극적인 단어로 검색되기 쉽다”며 주의를 촉구함. 이러한 가짜 동영상 중계 사이트는 극히 소수의 범인 그룹이 만들고 있어, 세계적인 대규모 이벤트 기간 중에만 개설하기 때문에 범인을 잡아내기가 어려운 상황. 때문에 이용자도 공식홈페이지와 앱을 경유해서 접속하는 등 자구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