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を、もっと身近なビジネスパートナーへ」

KOTRAは、韓国の国営貿易投資振興機関です。
(所在地:東京都千代田区霞が関3-2-5 霞が関ビル5階)

HOME > 동경 IT 뉴스 > NTT데이터, 100만명의 전자진료기록 분석(2.12 일본경제신문)

동경 IT 뉴스 상세

NTT데이터, 100만명의 전자진료기록 분석(2.12 일본경제신문)

- NTT데이터는 올해 안에 100만명 분의 전자진료기록 등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해 제약회사의 의약품 개발에 활용하도록 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 일본 국내 환자의 전자진료기록 데이터를 사용한 서비스로는 최대 규모. AI 스타트업인 ExaWizards와 제휴해, 희소질환 등 개발이 어려웠던 의약품 연구와 환자 맞춤형 개별의료에 활용하겠다는 생각임.
- NTT데이터는 익명가공한 의료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의료기반법’을 토대로 전자진료기록 등의 의료정보를 축적. 일본의료네트워크협회 등과 공동으로 4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연간 약 100만명분의 데이터를 수집함. 이는 현재 일본 최대 규모의 데이터 건수이나, 향후 300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연간 500만명분의 의료정보 수집을 목표로 하고 있음.
- 2020년부터 연구기관과 제약회사에 분석결과를 판매해왔으나, 유효한 활용방법을 제시하지 못해 판매건수는 수십건에 그친 상황으로, 의료데이터 분석에 강한 ExaWizards와 연계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생각. ExaWizards의 지식을 토대로 유효성 높은 치료방법과 질환의 재발 및 중증화 발생원인 등을 모색할 예정임.
- 전자진료기록과 일상의료 및 건강에 관한 데이터는 ‘실사용 데이터(Real World Data)라 불리면서, 신약개발 등의 연구에서 사용되기 시작. 활용사례는 해외에서 앞서고 있어, 26년 세계 시장규모는 23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도 존재함.
- 일본에서도 쥬가이제약과 다케다약품공업 등이 전자진료기록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에 착수하고 있어, 일본에서의 대응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