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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등 48개 통신관련사, 도요타 등 3개사에 특허료 요구(2.1 일본경제신문)

- 노키아와 NTT 등 세계의 통신관련 48개사가 인터넷에 상시 접속하는 ‘커넥티드카’의 부품에 대해 도요타와 혼다 등에 특허료를 지불하도록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1개사 당 최대 연 200억엔에 달하는 부담이 되어, 차세대 차량의 비용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차세대 차량의 핵심기술 중 인터넷 접속과 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기술전략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
- 통신규격 ‘LTE(4G)’의 특허료 교섭을 담당하는 미국기업 아반시를 통해, 일본 자동차업계 최대사인 도요타와 혼다, 닛산에게 관련특허를 포괄적으로 사용하는 대신, 차 1대 당 15달러의 지불을 요구. 차량 소유자의 통신기능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자동차 제조사에 청구하기로 함.
- 아반시는 관련특허를 모아 공동으로 교섭하는 기업으로, 노키아 외에도 퀄컴, 필립스 등이 참가. 일본에서도 NTT와 소니그룹, 파나소닉, 샤프 등이 참가해 총 48개사가 참가함.
- 48개사에서 4G의 기반이 되는 표준필수특허의 70%를 보유하고 있으며, 통신기기가 전파를 송수신하는 방법과 기기의 동작 순서 등 모두 커넥티드카에 필수인 기본적 특허로 여겨지고 있음. 기업별로는 노키아가 기지국 등 통신 인프라, 퀄컴이 반도체 관련, 샤프는 통신 시 접속기술 등에 강점을 보유.
- 부품회사와의 비용 분담 등도 포함해, 3개사가 지불에 응할지는 불분명하나, 응한다면 연 수십억~200억엔에 가까운 사용료가 될 전망. 도요타는 2022년 1분기에 그룹 전체에서 1029만대를 판매하겠다는 계획으로, 모든 차에 통신기기를 탑재해 특허료를 지불하면 약 180억엔의 지불이 필요해지게 됨.
- 통신특허는 스마트폰 제조사 등이 4G 관련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어, 교차 라이선스로 특허료를 상쇄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자동차 제조사는 기본적으로 4G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자동차 제조사에 대한 요구액으로 15달러를 기준으로 설정함.
- 외국에서는 BMW 등이 15달러의 지불에 응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그룹은 ‘21년 6월, 4G의 특허에 대한 소송에서 노키아에 특허사용료를 지불하는 데에 합의.
- 4G 등의 통신기기가 차량에 탑재된 것은 최근으로, 자동차 제조사, 부품 제조사 모두에 표준필수특허의 사용료를 원칙적으로 지불하고 있지 않음. 48개사는 특허 풀을 통해 함께 자동차 제조사에 대한 특허료 교섭을 추진하겠다는 생각임.
- 아반시는 또한 올해 안에 5G의 계약조건도 자동차 제조사에 제시할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