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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지쇼, 5G설비를 천 여 곳에 설치 (1.26 일본경제신문)

- 미쓰비시지쇼는 26일, ‘27년 3월까지 5G의 기지국용 설비를 일본 국내에 1000여 곳 설치해, 통신회사에 빌려주겠다고 발표함. 자사 빌딩 등에 설치해, 보유 부동산 및 주변지역에서 인터넷에 고속 접속하기 쉽게 만들겠다는 생각. 5G의 전파는 전달되는 범위가 좁아, 도심부에서도 지하에서는 전파가 닿기 어려운 장소가 존재. 거리 전체의 통신환경을 개선해, 보유 부동산의 가치를 향상시키겠다는 목적이 있음.
- 도심부에서는 자사 오피스빌딩 및 상업시설 등을 중심으로 기지국용 설비를 설치하며, 지방에서는 지자체 및 철도회사 등과 함께 정비해나갈 생각.
- 건물의 옥상에 전용 철탑 등을 설치하며, 통신회사가 이용료를 지불하고 자사의 안테나를 설치해, 기지국으로 사용. 여러 통신회사가 같은 설비를 이용할 수도 있음. ’27년 3월까지의 5년간 300억엔의 투자를 예상하고 있으며, 대형 부동산회사가 자체적으로 기지국용 설비를 설치하는 것은 일본 최초임.
- 우선은 자사 보유 빌딩인 마루빌딩의 옥상에 설치하며, NTT도코모와 소프트뱅크 등 4대 통신사가 공유 설비로 관심을 보이고 있음.
- 일본정부는 ‘23년도에 5G의 인구커버율을 9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으나, 현재는 30%가량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 이에 총무성은 작년 12월, 통신사에 5G 기지국 정비를 서두르도록 요청한 바 있음. 영국 조사회사인 오픈시그널의 ‘21년 조사에 따르면, 5G에 접속하는 시간 비율에서 일본은 아시아태평양지역 8개국·지역에서 최하위인 2%를 기록. 1위인 홍콩(27%)과 큰 차이가 벌어짐.
- 5G의 전파는 닿는 범위가 좁아, 보다 많은 기지국이 필요하며, 그만큼 통신회사의 설치비용도 증가. 4대 통신사가 공동으로 기지국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설비를 마련되면, 기지국 설치에 드는 비용도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