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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저케이블 거점을 분산 (1.5 산케이신문)

- 일본은 ‘22년도부터 국제통신의 중요 인프라인 해저케이블의 양륙거점 분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방침. 해저케이블은 주로 태평양 쪽에 부설되어 있으며, 양륙거점도 도쿄권 등 일부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 경제안전보장상의 위험성과 지진을 비롯한 대규모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방으로의 분산을 지원하며, 동시에 디지털기술의 활용으로 도시와 지방의 격차를 해소하는 ’디지털전원도시국가구상‘을 실현하겠다는 생각.
- 해저케이블과 육상네트워크의 중계거점인 양륙거점은 현재 대부분이 이바라키현, 치바현, 미에현으로 집중. 일본과 미국, 아시아 등을 연결하는 해저케이블이 있기 때문으로, 도쿄권이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 때문에 일본은 양륙거점을 다른 지역으로 분산시켜, 경제안보를 강화하겠다는 생각. 해저케이블의 특정지역 집중은 테러와 적대세력의 공격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 치바현과 미에현 등은 대형지진의 위험성도 있어, 지진으로 케이블이 단선되면 인터넷 차단과 장애가 발생할 우려가 있음.
- 기시다 총리는 작년 11월에 케이블 분산을 지시하면서, 추경예산에 약 500억엔의 기금조성 내용을 담음. 태평양 쪽 이외의 케이블 부설 및 도쿄권 이외의 양륙거점 설치를 지원하며, ’22년도부터 공모를 시작.
- 일본은 디지털전원도시국가구상에서 ‘디지털전원도시 슈퍼하이웨이’로 3년가량에 걸쳐 일본을 일주하는 해저케이블을 완성시키고, 데이터센터를 지방에 5년가량에 걸쳐 십여개 정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기금에서는 동해 쪽을 주회하는 케이블 및 서버 등을 두는 데이터센터 설치도 지원하여, 지방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