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시다 총리는 4일, 연초 기자회견에서 탈탄소 실현을 위한 클린에너지전략에 대해 “송배전 인프라의 버전업 등을 통해 방향성을 잡아나가겠다”고 표명함. 재생가능 에너지 보급을 위한 차세대 송전망을 증강하도록 관련 성청에 지시할 방침.
- 일본정부는 2050년까지 온난화 가스 배출량을 실질0로 하는 탄소중립 목표를 내세우고 있어, 기시다 총리는 “탄소중립형으로 경제사회 전체를 개혁하겠다”고 강조.
- 송전망 정비 외에도 수소와 소형원자력, 핵융합 등의 기술혁신·투자강화, 노동시장개혁 등의 논점을 제시함. 검토 결과를 ‘새로운 자본주의’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생각.
- 기시다 총리는 창업지원과 디지털화 추진에도 힘을 쏟겠다고 강조. 22년을 ‘스타트업 창출 원년’으로 하여, 5년 계획을 작성하겠다고 밝혔으며, 공적출자를 포함한 리스크머니의 공급 증가 등의 대책을 제시함.
- ‘디지털전원도시 국가구상’에 대해서는 “지방에서 민관의 디지털 투자를 배로 증가시키겠다”고 선언. 5G의 전국 확대와 반도체 산업의 기반강화 등을 예로 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