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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수도권에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거리조성이 활발(12.28 일본경제신문)

- 디지털 공간상에 3D모델로 현실의 거리를 재현하는 ‘디지털 트윈’을 거리조성 등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일본 수도권의 민관에서 확대. 센서 등으로 취득한 사람의 흐름과 교통상황 등의 데이터를 반영해 지역의 과제를 파악할 수 있으며, 미래의 개발과 재해대책 시뮬레이션 등에서의 활용도 기대되고 있음.
- 도쿄도는 7월, 도쿄 23구와 하치오지시의 일부를 재현한 ‘디지털트윈 3D뷰어’를 공개. 도의 오픈데이터와 이용자 개인이 보유한 데이터를 지도에 반영시켜 확인할 수 있음. 또한, 12월 말에는 도의 다기능 기지국 기반 ‘스마트 폴’에서 수집한 니시신주쿠 지역의 인파와 기상 데이터, 스마트폰으로 취득한 도영지하철 도청앞역의 점군(点群)데이터도 탑재하는 등 기능을 순차적으로 강화하고 있음.
- 도쿄도는 방재와 교통,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입안에 디지털트윈을 활용하겠다는 방침으로, 2030년까지 데이터를 확충시킬 계획. 내년 3월까지 2차원의 데이터에서 수도관 등 지하매설물의 고해상도 3D모델을 작성해 관리를 효율화하는 실증실험을 실시할 예정임. 담당자는 “2030년에는 도민과 사업자의 의사결정, 도의 정책입안에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힘.
- 현재진행형의 거리조성에 활용하는 지자체도 등장. 사이타마시와 민관이 거리조성을 추진하는 ‘미소노 타운매니지먼트’ 는 올해부터 시내의 3D 공간지도를 활용한 새로운 도시계획에 착수함. 수도권 굴지의 터미널역인 JR오오미야역의 전철 이용자수와 주변지역의 인구동태 등을 공간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하여, 오오미야를 방문한 사람이 걷기 쉽고, 머물기 쉬운 거리를 만드는 데에 활용.
- 사이타마시는 교외형 주택이 많은 미소노 지구에서 AI활용 합승택시의 온디맨드형 공공교통서비스를 조합시켜, 2024년도 중에 시내의 광역에서 첨단기술을 사용한 스마트시티 계획을 실현하겠다는 생각.
- 일반사단법인 시부야미래디자인과 미국의 Symmetry Dimensions 등은 재정비계획이 진행 중인 시부야의 다마카와 상수 구(旧)수로녹도를 중심으로 디지털트윈을 구축함. 가로수의 데이터 등을 반영하였으며, 녹도 재정비 계획을 논의하는 지역주민의 의견교환회 내용을 반영해, 정비 시의 환경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지향함.
- 도시정비 뿐 아니라, 기업의 판매전략에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시작. 소프트뱅크와 도쿄대학, 오다큐전철 등은 4월부터 디지털트윈을 이용해, 오다큐선 에비나역의 인파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음. 역과 주변 상업시설 및 오피스 등을 재현. 인파와 교통이용, 구매, 내방객의 속성 등의 데이터를 사용해, 사람의 흐름과 행동을 파악해 예측하는 시뮬레이션을 실시함.
- 예측한 결과를 활용해, 내방객의 스마트폰 앱에 최적의 정보를 알려주거나, 쿠폰을 발행하는 등 집객에 활용. 시설의 디지털 사이니지 정보도 표시하여, 혼잡 완화와 구매 촉진, 재해 시 피난유도 등에 활용하겠다는 구상임. 현재는 내년의 본격적인 연구개시를 위한 준비 중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