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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등 30개국/지역, 사이버 대책 각료급 회의(10.14 일본경제신문)

- 미국과 한국, 일본, 유럽 등 약 30개국/지역은 13일,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응책 등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를 온라인형식으로 개최함. 주최국인 미국정부는 러시아와 중국이 악의 있는 활동에 관여하고 있다고 지적. 양국을 사실상 배제하여, 동맹국과 유지국이 협력해 시정을 목표로 함.
- 회의는 13~14일 일정으로 미국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주도. 미국, 일본과 EU 외에도 영국, 호주, 인도, 브라질, 한국 등의 각료들이 참가함.
-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대응이 주된 의제로, 공격에 대비한 각국의 강인성 강화와 대응책 외에도 몸값 지불수단으로 악용되는 암호화폐에 대한 대응도 다룸.
-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3일 회의에서 “여러분의 참가로 인해 랜섬웨어에 대항하는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명확해졌다”고 밝힘.
- 미국정부 고위간부는 “최근 수개월 간 러시아와 중국의 악의 있는 사이버 활동에 대한 우리들의 활동이 국제적으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는 증거이다”고 설명.
- 올해 7월에는 美-日-英-豪와 EU, NATO 등이 중국을 일제히 비난. 이번 회의는 참가국이 더 늘어날 전망이나, 국제협조를 과시하는 미국의 자세는 경제와 군사 양면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의 대두로 국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있다는 위기감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함.
- 미국정부에 따르면 2020년 세계전체에서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지불액은 4억달러 이상에 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