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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커넥티드카 통신기기의 공통규격 마련에 (8.19 요미우리신문)

- 국토교통성은 인터넷에 항시 접속하는 ‘커넥티드카’에 대해 제조사별로 다른 전용 통신기기(DCM)의 공통규격을 만들겠다는 방침. 이르면 2022년도에 내용 검토를 시작할 예정임. 국제표준 마련을 위해 UN의 관련기관에 제안하여, 일본 제조사가 차세대 차량 개발을 유리하게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겠다는 생각임.
- DCM은 커넥티드카의 기반기술로, 차량의 위치정보와 속도, 카메라로 파악한 주변 정보 등을 수집하여 인터넷 경유로 외부에 송신. 교통정보를 바로 수신하여 정체를 피하며, 차량의 이상을 제조사에게 통보하여 점검할 수 있도록 함. 지도 데이터의 수시갱신을 비롯해 매우 다양한 용도에서 활용되는 기술.
- 국토교통성은 공통규격을 위해 자동차 제조사가 차량에 탑재하고 있는 DCM의 조사를 이달 말부터 시작할 방침. DCM이 송수신하는 정보와 통신방식이 주된 대상이 되며, 해외 제조사의 상황도 확인하기로 함.
- 커넥티드카의 개발은 자율주행기술의 확립에 빠질 수 없음. 차간 거리와 최신 도로상황 등의 정보를 차량 측이 파악할 필요가 있기 때문. 다만, DCM이 수집하는 정보는 현재 제조사에 따라 다르며, 통신방법도 통일되어있지 않은 상황. 서로 다른 제조사의 차량 사이에서는 정보 교류가 복잡해져, 자율주행에 응용하기 어렵다는 과제가 존재하고 있음.
- 국토교통성은 정리한 통신규격을 자율차 기술의 표준화에 대해 논의하는 UN의 ‘차량 규제 조화 세계 포럼(WP29)’에 제안할 방침. WP29에서 채택되면 국제표준이 되어, 가맹국의 자동차 제조사는 규격에 따른 제품의 생산이 의무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