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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의 DX 지출/투자가 가속화 (8.10 IDC JAPAN)
- 조사회사 IDC Japan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동향조사에 따르면, DX를 추진하는 일본 국내기업은 비즈니스 전략과 DX전략의 장기적, 전체적인 연계를 강화하여, 업무의 다양한 면에서 디지털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 IDC에서는 DX를 추진 중인 일본 국내기업에서 실제로 DX업무를 하는 과장급 이상의 150명을 대상으로 DX의 전략, 예산, KPI, 과제, 조직/문화, IT기반 등을 조사. 이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DX에 대한 지출/투자는 가속화되고 있음. 90% 이상의 기업이 DX에 대한 지출/투자에 대해 ‘계속하겠다’고 하였으며, 그 중 70% 가량의 기업이 ‘증가시키겠다’하면서, 평균 24.6%의 증가율을 보임.
- 2021년 일본국내기업의 DX 대응 상황을 보면, ‘DX를 기업전략과 전체적, 장기적으로 연계시키는 기업(DX추진기업)’이 전년 조사 대비 4.5% 증가한 56%로 나타남. 또한, DX를 실제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 중에는 비즈니스 전략과 DX전략을 일치시키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기업이 증가. 그러한 DX선진기업과 DX후진기업(DX를 기업전략과 부분적, 단기적으로 연계시키는 기업)에게 DX를 실현할 때 중요한 조직문화의 요건에 대해 확인한 바,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남. DX선진기업은 ‘조직전체를 횡단하는 신규기술에 대한 친숙함’, ‘종업원 모두에게 권한을 부여’의 비율이 높았으나, DX후진기업은 ‘적절한 보수’가 높은 결과로. DX선진기업은 ‘모든 종업원에 대한 동기부여’에 대한 의식이 높다고 할 수 있음.
- 또한, DX선진기업의 약 56%가 ‘심리적 안전성’에 대한 의식 조성에 나서고 있어, DX후진기업에 비해 15% 높은 결과로 나타남. 심리적 안전성은 기존 사업의 개혁과 신규사업 창출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조직문화이기 때문에, 향후 이 비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음.
- DX추진 상의 과제로는 ‘필요한 기술을 가진 인재 부족’, ‘리더십 부족’, ‘장기적인 로드맵과 계획을 세울 수 없다’, ‘보수적인 조직문화’ 등의 항목이 상위를 차지한 반면, ‘개혁을 지원하는 적절한 기술 파트너가 부족’은 적은 결과로. DX추진에서의 본질적인 과제는 ‘사내 비즈니스와 조직문화에 정통한 기술 인재의 부족’이라고 볼 수 있음.
- DX를 비즈니스 개혁으로 여기고 비즈니스 전략과 DX전략의 일체화를 꾀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반면, 분리의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어, 이 양극화 움직임은 향후 디지털 자본격차를 넓힐 것이라 예측하고 있음
- IDC에서는 DX를 추진 중인 일본 국내기업에서 실제로 DX업무를 하는 과장급 이상의 150명을 대상으로 DX의 전략, 예산, KPI, 과제, 조직/문화, IT기반 등을 조사. 이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DX에 대한 지출/투자는 가속화되고 있음. 90% 이상의 기업이 DX에 대한 지출/투자에 대해 ‘계속하겠다’고 하였으며, 그 중 70% 가량의 기업이 ‘증가시키겠다’하면서, 평균 24.6%의 증가율을 보임.
- 2021년 일본국내기업의 DX 대응 상황을 보면, ‘DX를 기업전략과 전체적, 장기적으로 연계시키는 기업(DX추진기업)’이 전년 조사 대비 4.5% 증가한 56%로 나타남. 또한, DX를 실제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 중에는 비즈니스 전략과 DX전략을 일치시키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기업이 증가. 그러한 DX선진기업과 DX후진기업(DX를 기업전략과 부분적, 단기적으로 연계시키는 기업)에게 DX를 실현할 때 중요한 조직문화의 요건에 대해 확인한 바,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남. DX선진기업은 ‘조직전체를 횡단하는 신규기술에 대한 친숙함’, ‘종업원 모두에게 권한을 부여’의 비율이 높았으나, DX후진기업은 ‘적절한 보수’가 높은 결과로. DX선진기업은 ‘모든 종업원에 대한 동기부여’에 대한 의식이 높다고 할 수 있음.
- 또한, DX선진기업의 약 56%가 ‘심리적 안전성’에 대한 의식 조성에 나서고 있어, DX후진기업에 비해 15% 높은 결과로 나타남. 심리적 안전성은 기존 사업의 개혁과 신규사업 창출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조직문화이기 때문에, 향후 이 비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음.
- DX추진 상의 과제로는 ‘필요한 기술을 가진 인재 부족’, ‘리더십 부족’, ‘장기적인 로드맵과 계획을 세울 수 없다’, ‘보수적인 조직문화’ 등의 항목이 상위를 차지한 반면, ‘개혁을 지원하는 적절한 기술 파트너가 부족’은 적은 결과로. DX추진에서의 본질적인 과제는 ‘사내 비즈니스와 조직문화에 정통한 기술 인재의 부족’이라고 볼 수 있음.
- DX를 비즈니스 개혁으로 여기고 비즈니스 전략과 DX전략의 일체화를 꾀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반면, 분리의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어, 이 양극화 움직임은 향후 디지털 자본격차를 넓힐 것이라 예측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