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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점유율 조사, 일본기업 1위 품목은 7개에 그쳐 (8.6 일본경제신문)

일본경제신문이 실시한 2020년 ‘주요상품/서비스 점유율 조사’에서 일본기업은 70개 품목 중 7개에서 선두를 차지함. 과반을 차지하는 품목도 있으나, 디지털카메라 등의 시장이 축소. 코로나19 대응에서 중요한 의료관련 및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등의 성장분야에서는 미국과 중국에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이번 조사에서 의료/의약 분야 품목은 바이오의약품 등 8개 품목이 있으나, 상위 5개사에 일본기업이 이름을 올린 것은 영상진단기기 뿐.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관련 산업이 전에 없던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일본기업의 존재감은 매우 적은 것으로 드러남.
DX관련 분야의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는 GAFA의 존재감이 두드러진 반면, 일본기업은 점유율 경쟁에 끼지도 못하고 있음.
DX추진과 더불어 사이버 공격도 증가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정보보안 대책 SW는 미국의 McAfee가 선두를 차지했으며, 일본의 트랜드마이크로는 9.0%로 3위에 그침.
현장에서 데이터와 영상공유에 활용되는 태블릿PC는 Apple사와 삼성전자가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이런 가운데, 자동차에서는 도요타자동차가 코로나19 영향을 딛고 선두를 차지. 자가용 이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 외에도, 여행 등의 소비가 제한된 고소득층이 소비욕구를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 등으로 충족시킨 것으로 보임.
다만 세계에서 급속히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EV) 영역에서는 과제가 많은 편. 조사에서는 1~3위의 테슬라, 상하이자동차그룹, 폭스바겐(VM)이 전체의 42.8%를 잡고 있으며, EV보급으로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차량용 전지에서는 한국과 중국 기업이 존재감을 드러내는 한편, 파나소닉의 점유율은 떨어지고 있음.
세계 점유율 1~3위를 일본기업이 독점하는 것은 2개 품목으로, 디지털카메라는 캐논, 소니 니콘의 3개사만으로 80%를 넘는 점유율을 보임. 다만, 이 시장 자체가 고성능 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축소 경향에 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시장이 약 40%가 줄어들음.
A3레이저 복사기/복합기의 세계 점유율은 리코, 캐논, 코니카미놀타의 합계만으로 47.7%를 차지. 다만, 사무실용 복합기 등 사무기기는 페이퍼리스화의 흐름과 재택근무 확대로 수익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토너 등의 소모품 판매에서도 저조를 보임.
과제로 남는 것이 큰 성장이 기대되는 차세대 산업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어 집중 투자하는 것.
스마트스피커는 1~5위를 아마존, 바이두, 알리바바 등 미국과 중국 기업이 독점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도 모두 미국기업이 차지하고 있음.
VR헤드셋은 19년까지 소니 계열사가 22.9%의 점유율을 가졌으나, 20년에는 7.2%까지 크게 떨어졌으며, 소니 이외에 상위를 차지한 기업은 모두 미국과 중국 기업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