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당은 2021년도 세제개정에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을 추진하는 기업에 대한 세제우대책을 검토할 방침.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해서 타사 및 부문 간에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세 부담을 경감시키는 안이 유력함.
DX에 임하는 기업의 실시계획을 국가가 인정하는 안을 검토. 경제산업성이 2021년 통상국회에 산업경쟁력강화법의 개정안을 제출해, 새로운 인정제도를 마련할 방침. 인정을 받은 기업이 세금우대의 대상이 됨. 여당에서 제도의 구체적 내용을 정해, 연말에 정할 여당세제개정에 담을 예정임.
세금우대 대상은 기업 및 이업종 간의 데이터를 공유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업무를 효율화시킨 기업. 데이터는 비교적 저비용으로 운용할 수 있으며 기업 간 및 행정기간과의 연계가 쉬운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을 예상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