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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2022년도부터 드론배송에 참가 (4.15 일본경제신문)
ANA홀딩스(HD)는 2022년도부터 일본 국내에서 드론을 활용한 물류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 독일의 신흥기업이 개발한 드론을 도입하여, 전국의 낙도와 산간지역에 생필품 및 의약품을 운반. 일본정부가 2022년도에 드론을 띄우는 상공 등의 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노려, 운송 인프라로 드론이 활용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임.
일본항공회사에서 드론 배송을 시작하는 것은 처음으로, 독일의 스타트업인 Wingcopter사와 제휴함. Wingcopter는 최고시속 240km로, 일반 범용 드론의 10배 이상인 120km의 거리를 날 수 있는 드론 기술을 보유.
ANAHD는 낙도 등의 생필품 배송 외에도, 재해 시 의료품의 운송 등도 염두에 두고 있음. ANAHD는 18년부터 낙도 등에서 드론 배송의 실증실험을 진행. 운항 루트의 설계 및 기체의 안전관리 등의 면에서 기존 항공운송사업의 노하우를 살릴 수 있다고 함.
일본정부는 3월, 드론이 날 수 있는 상공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항공법 개정안을 각의결정함. 22년도를 목표로 인구밀집지역에서도 감시자 없이 드론을 띄울 수 있도록 할 전망. ANAHD는 ‘레벨4’라 불리는 이 기술의 허가를 전제로 사업화를 준비할 것으로 보임.
규제완화 후에도 유인지역에서는 정부가 인증한 본체와 자격을 얻은 조종자만 드론을 띄울 수 있음. 드론 배송에는 기존 육상운송회사 등의 참가도 예상되나, ANAHD는 항공운송의 노하우를 가진 항공회사에 유리한 사업영역이라 보고 있음.
일본항공회사에서 드론 배송을 시작하는 것은 처음으로, 독일의 스타트업인 Wingcopter사와 제휴함. Wingcopter는 최고시속 240km로, 일반 범용 드론의 10배 이상인 120km의 거리를 날 수 있는 드론 기술을 보유.
ANAHD는 낙도 등의 생필품 배송 외에도, 재해 시 의료품의 운송 등도 염두에 두고 있음. ANAHD는 18년부터 낙도 등에서 드론 배송의 실증실험을 진행. 운항 루트의 설계 및 기체의 안전관리 등의 면에서 기존 항공운송사업의 노하우를 살릴 수 있다고 함.
일본정부는 3월, 드론이 날 수 있는 상공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항공법 개정안을 각의결정함. 22년도를 목표로 인구밀집지역에서도 감시자 없이 드론을 띄울 수 있도록 할 전망. ANAHD는 ‘레벨4’라 불리는 이 기술의 허가를 전제로 사업화를 준비할 것으로 보임.
규제완화 후에도 유인지역에서는 정부가 인증한 본체와 자격을 얻은 조종자만 드론을 띄울 수 있음. 드론 배송에는 기존 육상운송회사 등의 참가도 예상되나, ANAHD는 항공운송의 노하우를 가진 항공회사에 유리한 사업영역이라 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