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を、もっと身近なビジネスパートナーへ」

KOTRAは、韓国の国営貿易投資振興機関です。
(所在地:東京都千代田区霞が関3-2-5 霞が関ビル5階)

HOME > 동경 IT 뉴스 > ‘26년에 ‘하늘을 나는 기지국’ 실용화 전망(10.29 요미우리신문)

동경 IT 뉴스 상세

NEW  ‘26년에 ‘하늘을 나는 기지국’ 실용화 전망(10.29 요미우리신문)

- 대형 무인기에 휴대전화용 기지국 기능을 탑재한 ‘하늘을 나는 기지국'(HAPS)이 ’26년 일본국내에서 실용화될 전망. 총무성은 ’25년도 안에 성령省令 개정 등 필요한 제도를 정비할 방침으로, 전파가 잘 닿지 않는 산간 지역이나 재해 시 활용이 기대.
- HAPS는 고도 약 20km의 성층권을 비행하는 무인기에 안테나 등을 탑재해 상공에서 광범위한 통신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기술. 지상에서 전파가 닿기 어려운 중산간 지역이나 해상 등에서도 통신이 가능.
- 재해 시 활용도 기대. 지난해 1월 노토 반도 지진에서는 정전과 통신망 단절 등으로 기지국이 가동 불능 상태가 되어 장기간에 걸쳐 휴대전화가 통화가 불가능. 대형 통신사들은 미국 스페이스X의 위성 통신망 ‘스타링크’를 활용해 복구에 힘쓴 바 있음.
- HAPS는 스타링크 등과 비교해 1대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범위는 제한되지만, 지상과 가까워 대용량 통신이 가능. 무인기는 태양광 전지로 비행하는 구조로 정전 시에도 가동할 수 있음.
- 일본 대형 통신사들은 HAPS를 활용한 통신 서비스 제공에 의욕을 보여왔음. NTT 도코모는 에어버스의 자회사에 출자해 기체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26년 상용화를 지향. 소프트뱅크는 미국제 비행선형 기체를 도입해 ’26년 일본국내에서 시험 운용을 시작할 예정.
- 총무성도 실용화를 위한 준비를 진행 중. 4월 성립된 개정전파법으로 기존에는 육상만 허용되던 기지국 설치 장소에 ‘성층권 이하 공역’이 추가. 전문가 회의에서 HAPS의 기술적 과제도 검토 중이며, 10월 중 보고서를 마무리할 예정. 이후 성령을 개정해 세부 규칙을 정할 계획.
- 구체적으로는 TV 지상 디지털 방송 전파나 기상 레이더 등과의 간섭을 방지하기 위해, 무인기는 고도 20km 정도까지의 비행으로 제한하도록 의무화. 해상에서의 운용도 예상되므로 인근국에 대한 전파 간섭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도 요구.
- 사용하는 전파는 지상의 기지국에서 휴대전화용으로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과 동일한 2GHz 대역으로 설정. 전용 안테나 없이 스마트폰 등으로 바로 통신이 가능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