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を、もっと身近なビジネスパートナーへ」

KOTRAは、韓国の国営貿易投資振興機関です。
(所在地:東京都千代田区霞が関3-2-5 霞が関ビル5階)

HOME > 동경 IT 뉴스 > 내각부, 인간형 로봇 개발을 지원(9.28 요미우리신문)

동경 IT 뉴스 상세

NEW  내각부, 인간형 로봇 개발을 지원(9.28 요미우리신문)

- 내각부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하는 ‘문샷형 연구개발 제도'에서 가정과 공장, 피해 지역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범용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새로운 목표로 삼을 방침. 2030년까지 시제품을 제작하고 기반 기술 확보를 지향.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인간형 로봇의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일본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겠다는 생각.
- ’20년에 시작된 이 제도는 정부가 도전적인 목표를 정해 연구를 공모하고, 총액 약 4000억 엔의 기금으로 최장 10년간 지원. 현재 ‘태풍과 호우 제어’, ‘100세까지 건강 걱정 없이 인생 즐기기’ 등 10개 목표가 있으며, 이번에는 이 중 ‘인간과 공생하는 로봇 실현’ 내용을 재검토. AI의 발전으로 범용 인간형 로봇이 현실성을 띠게 된 것이 배경.
- 지금까지는 인간형에 한정하지 않고, 간호나 가사, 재해 대응 등에 사용되는 로봇 개발을 개별적으로 진행.
- 새로운 목표로, 이러한 작업을 한 대의 로봇이 담당할 수 있는 인간형 로봇 개발을 지향. ‘30년까지 인간의 지원 아래 일정 수의 작업에 대응할 수 있는 시제품을 제조. 민간 투자의 촉매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AI 연구를 뒷받침하려는 의도도 존재.
- ’50년까지는 학습하며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인간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신체 능력을 갖춘 로봇이 목표. 올해 안에 새로운 연구 책임자 등을 공모할 예정.
- 현재 보급된 산업용 로봇 등은 특정 용도로만 사용되며 활동 가능한 현장도 제한적. 반면 일반 사회의 건물이나 도구 등은 인간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모든 현장에서 사용하기에는 인간형이 적합.
- 범용 인간형 로봇 개발은 가속화. 미국에서는 전기차 대기업인 테슬라가 공장이나 가정 등에서의 활용을 상정한 ‘옵티머스’를 개발해 내년경에 양산을 시작할 예정. 중국도 인간형 로봇을 미국과의 첨단 분야 패권을 다투는 중요 분야로 지정하며, 미래의 노동력 부족도 염두에 두고 급속히 기술력을 높이고 있음.
- 내각부 담당자는 “초기 예상보다 기술 발전이 빨라져 더 야심적인 목표로 재검토하겠다. 일본의 강점인 로봇 기술을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