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を、もっと身近なビジネスパートナーへ」

KOTRAは、韓国の国営貿易投資振興機関です。
(所在地:東京都千代田区霞が関3-2-5 霞が関ビル5階)

HOME > 동경 IT 뉴스 > 도요타 실증도시, 가동 개시(9.26 니혼게이자이신문)

동경 IT 뉴스 상세

도요타 실증도시, 가동 개시(9.26 니혼게이자이신문)

- 도요타자동차의 실증 도시 ‘우븐 시티'(시즈오카현 스소노시)가 25일 가동을 시작. 다이킨공업과 닛신식품 등 일본 국내기업 및 개인 총 20개체가 참여해 실제 주민이 생활하는 환경에서 자율주행 등을 검증. 미국·중국 기업들이 자율주행 분야에서 앞서가는 가운데, 이종 업계를 아우르는 도시 규모 실증으로 일본발 차세대 모빌리티 사회 실현을 서두르고 있음.
- 도시 내에서 실증하는 이동수단과 로봇을 취재진에게 공개. 미래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상정해, 자율주행으로 차량을 견인하는 장비를 검증. 승하차 장소를 5곳 마련하고 앱으로 차량을 호출. 1인승 이동수단도 20대 배치해 도시 내 이동에 활용.
- 지하 공간에서는 자율주행 물류 로봇이 화물을 운반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각 가정까지 배달.
- 완전 자율주행을 염두에 두고 전기차(EV) ‘e-Palette’도 운행하며, 특정 조건 하에서 운전자가 불필요한 ‘레벨 4’에 해당하는 기술을 2027년도까지 탑재할 계획. 이번에 가동한 구역에는 몇 세대가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향후 300명으로 확대될 예정.
- 일본은 자율주행의 사회 도입에서 뒤처진 상황. 일본정부는 레벨 4 자율주행 서비스를 2025년도를 목표로 50곳 정도, 2027년도에는 100곳 이상에서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 하지만 법규에 따른 허가를 받은 사례는 골프 카트를 기반으로 한 차량 운행 등 총 8건에 그침.
- 미국에서는 알파벳 산하로 도요타도 제휴하는 웨이모가 자율주행 택시 사업을 5개 지역에서 전개 중. 중국 IT대기업인 바이두도 베이징 등 중국을 중심으로 10개 도시 이상으로 확대하고 있음.
- 자율주행이 보급되어 차가 필요할 때 호출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면, ‘개인이 차를 소유한다’는 자동차 제조사의 사업 전제가 무너지는 것. 이동 서비스를 축으로 한 수익 구조로의 전환이 요구됨.
- 도요다 아키오 회장은 사장 시절이던 2018년, “경쟁 상대는 더 이상 자동차 회사만이 아니다. 구글이나 애플, 페이스북 같은 회사도 라이벌이 될 것”이라고 위기감을 드러낸 바 있음.
- 우븐 시티는 타 업종과의 협력을 강화. 다이킨 공업, 닛신 식품 등과 시작했으며, 외부 기업 및 대학 등에도 참여를 도모. 건설·운영을 담당하는 도요타 완전 자회사 우븐 바이 도요타의 도요타 다이스케 수석 부사장은 “각사와 토요타의 강점을 곱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힘.
 
<그룹 외 기업의 실증 내용>
- 다이킨공업: 압력관리로 실내로의 꽃가루 유입을 억제
- 다이도드링크: 새로운 디자인의 자동판매기
- 닛신식품: 영양식의 영향
- UCC재팬: 카페에서의 커피제공을 통한 업무능률 향상 및 교류활성화
- 조신카이 홀딩스: 도시 내에서 데이터 활용 보육 시설
- 인터스텔라 테크놀로지스: 로켓 제조 체제 강화
- 쿄리츠제약: 반려동물과 공생하는 도시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