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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경산성, 송전망 연결 규칙 완화(9.11 니혼게이자이신문)
- 경제산업성은 데이터센터가 전력 공급을 조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 건설 속도에 송배전망 정비가 따라가지 못해 현재는 10년을 기다리는 사례도 발생. 정전 대책용 축전지 등의 준비가 되어있으면 전력계통에 조기에 연결할 수 있도록 규정을 재검토.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인프라 보급을 뒷받침하겠다는 생각.
- 송배전 회사에 계약 내용을 정하는 약관 수정을 요구. 약관은 경제산업성이 인가하므로 실효성을 보장할 수 있음. 전력 회사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연내 결론을 낼 예정.
- 인공지능(AI)의 보급 등으로 데이터 통신량은 세계적으로 증가. 기반이 되는 데이터센터 건설이 국내에서도 잇따르고 있음. 데이터센터는 대량의 전력을 사용하므로 고압 변전소와 전선 증설이 필요하나, 도쿄전력 파워그리드 등 송배전 회사의 공사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 경산성에 따르면, 데이터센터가 집중된 지바현 인자이시 인근에서는 전력 연결 대기 신청 건수가 3월 기준 40건, 2.5GW(기가와트) 분량으로, 공사 기간은 수년 이상으로 늘어나고 있음.
- 일본국내 송배전망의 대부분은 태풍이나 사고로 인한 단선에 대비해 전선을 이중으로 설치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 경산성은 데이터센터가 비상용 축전지 등을 준비한 경우, 백업이 적어더라도 전력계통에 조기에 연결될 수 있도록 검토. 데이터센터 측이 송배전망 공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는 체계의 보급도 지향.
- 전력중앙연구소의 무라타 치하루 상무이사는 “데이터센터를 늘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전력 공급 시스템을 어떻게 재검토해야 하는지, 축전지는 어느 정도면 충분한지 등 논점은 많다”고 견해를 밝힘.
- 전력 가압류도 해결해야 할 또 다른 과제.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이 모호한 상태에서 공급 계약만 선행하고, 신청 후 전력회사에 지불해야 할 초기 비용을 수년이 지나도 입금하지 않는 사례가 있으며, 일부는 부지 취득조차 뒤로 미루고 있는 상황.
- 이런 행위가 잇따르면 전력 공급까지의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음. 경산성은 신청 완료부터 입금까지 1년 이내라는 기한을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 부지 취득 여부를 송배전 회사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
- 건설 붐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 전기사업법에 근거한 인가법인인 전력광역운영추진기관은 데이터센터의 최대 전력 수요가 2034년도에 2025년도 대비 13배 증가할 것으로 추산.
- 일본국내 전력 수요는 인구 감소 등으로 감소 추세에 있었으나, 사회의 디지털화로 반전. 일본정부는 2월에 공개한 에너지 기본 계획에서 2040년도에 2022년도 대비 최대 20% 증가할 전망을 제시한 바 있음.
- 경산성은 계약 규칙 재검토 등으로 수급 안정을 지향. 재생에너지 발전소 인근 등 공급 여력이 있는 전원의 근처에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는 정책도 추진 방침.
- 송배전 회사에 계약 내용을 정하는 약관 수정을 요구. 약관은 경제산업성이 인가하므로 실효성을 보장할 수 있음. 전력 회사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연내 결론을 낼 예정.
- 인공지능(AI)의 보급 등으로 데이터 통신량은 세계적으로 증가. 기반이 되는 데이터센터 건설이 국내에서도 잇따르고 있음. 데이터센터는 대량의 전력을 사용하므로 고압 변전소와 전선 증설이 필요하나, 도쿄전력 파워그리드 등 송배전 회사의 공사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 경산성에 따르면, 데이터센터가 집중된 지바현 인자이시 인근에서는 전력 연결 대기 신청 건수가 3월 기준 40건, 2.5GW(기가와트) 분량으로, 공사 기간은 수년 이상으로 늘어나고 있음.
- 일본국내 송배전망의 대부분은 태풍이나 사고로 인한 단선에 대비해 전선을 이중으로 설치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 경산성은 데이터센터가 비상용 축전지 등을 준비한 경우, 백업이 적어더라도 전력계통에 조기에 연결될 수 있도록 검토. 데이터센터 측이 송배전망 공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는 체계의 보급도 지향.
- 전력중앙연구소의 무라타 치하루 상무이사는 “데이터센터를 늘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전력 공급 시스템을 어떻게 재검토해야 하는지, 축전지는 어느 정도면 충분한지 등 논점은 많다”고 견해를 밝힘.
- 전력 가압류도 해결해야 할 또 다른 과제.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이 모호한 상태에서 공급 계약만 선행하고, 신청 후 전력회사에 지불해야 할 초기 비용을 수년이 지나도 입금하지 않는 사례가 있으며, 일부는 부지 취득조차 뒤로 미루고 있는 상황.
- 이런 행위가 잇따르면 전력 공급까지의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음. 경산성은 신청 완료부터 입금까지 1년 이내라는 기한을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 부지 취득 여부를 송배전 회사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
- 건설 붐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 전기사업법에 근거한 인가법인인 전력광역운영추진기관은 데이터센터의 최대 전력 수요가 2034년도에 2025년도 대비 13배 증가할 것으로 추산.
- 일본국내 전력 수요는 인구 감소 등으로 감소 추세에 있었으나, 사회의 디지털화로 반전. 일본정부는 2월에 공개한 에너지 기본 계획에서 2040년도에 2022년도 대비 최대 20% 증가할 전망을 제시한 바 있음.
- 경산성은 계약 규칙 재검토 등으로 수급 안정을 지향. 재생에너지 발전소 인근 등 공급 여력이 있는 전원의 근처에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는 정책도 추진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