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を、もっと身近なビジネスパートナーへ」

KOTRAは、韓国の国営貿易投資振興機関です。
(所在地:東京都千代田区霞が関3-2-5 霞が関ビル5階)

HOME > 동경 IT 뉴스 > 후지쯔, 미국에서 광기술 실증(9.5 니혼게이자이신문)

동경 IT 뉴스 상세

후지쯔, 미국에서 광기술 실증(9.5 니혼게이자이신문)

- 후지쯔는 고속·대용량 광통신에 사용하는 장치의 실증시설을 10월 중에 미국 실리콘밸리에 개설 예정. 생성형 AI 보급으로 건설이 잇따르는 데이터센터 관련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기술자와 소통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 2027년까지 10개사 정도로부터의 수주를 예상하고 있음.
- 통신 관련 자회사인 1FINITY가 설립. 투자액은 비공개로 하고 있으나, 총무성으로부터 4억 엔의 보조금을 수령.
- 후지쯔의 광전송 장치는 전기 신호를 광신호로 변환하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용량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광섬유 통신망에 사용. NTT의 차세대 통신 기반 ‘IOWN’에서는 대용량·저지연 실현에도 기여. IOWN의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NTT의 움직임을 감안해, 미국 기업 기술자에게 실기 성능을 보여줄 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함.
- 이화학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슈퍼컴퓨터 ‘후가쿠’ 등에서 쌓은 수냉 기술을 탑재한 점이 특징. 송풍기로 냉각하는 공냉식에 비해 소형화가 용이하며, 냉각에 필요한 에너지도 적게 사용. 타사 제품 대비 전력 소비를 35% 절감할 수 있음.
-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비롯한 생성형 AI의 보급으로 데이터센터 건설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 데이터센터 간에 주고받는 데이터량도 급증하고 있음.
- 데이터센터 운영에서는 전력 소비 억제가 큰 과제로 대두. 후지쯔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장비가 수용되기 쉽다고 보고 있음.
- 후지쯔는 이전부터 북미에서 광전송 장비를 전개해 왔으나, 기지국 중계 회선 등 용도로 통신 사업자가 주대상.
- 북미 광전송 장비 시장에서 후지쯔는 점유율 15~20%로 3위를 차지. 미국 Siena 및 핀란드 Nokia 등과 경쟁하고 있음. 실증 시설 개설을 계기로 데이터센터 사업자를 대상으로 용도를 확대해 점유율 확대를 노리겠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