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무성은 일본이 강점을 보유한 고속 광통신 기술을 미국에 판매할 계획. 생성형 AI의 보급으로 투자가 가속화되는 데이터센터에서의 이용을 상정.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의 미국 기업 및 정부 관계자와 일본 기업을 중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미국 시장 개척을 지원하겠다는 생각.
- 3일 미국 수도 워싱턴의 일본대사관에서 첫 교류회를 개최. 차세대 정보통신 기반인 ‘IOWN’을 개발하는 NTT와 광전송장치를 만드는 후지쯔 등이 참가. 미국에서는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
- 생성형 AI 등 정보처리를 담당하는 데이터센터는 전력 수요가 급증할 전망. 도시 지역에서는 전력 수급 압박도 우려되고 있음.
- 총무성은 전기 처리를 빛으로 대체하는 ‘광전 융합’ 기술을 유망시. NTT의 IOWN은 통신 지연을 200분의 1로 줄여, 전력 소비 또한 2032년도에 100분의 1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NTT는 ‘20년에 기술 사양 등을 논의하는 국제단체를 미국에서 설립. 구글을 비롯한 일본 국내외 150개 이상의 기업·단체가 참여. 기술 개발은 앞섰으나 실용화에 시간이 걸려 보급에 실패한 과거를 거울삼아 민관이 함께 시장을 넓혀 나가겠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