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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데이터 등, 지하 인프라 위치 파악 기술 개발(8.31 니혼게이자이신문)

- NTT 데이터 등 7개사가 지하에 있는 수도관 등 인프라의 위치를 즉시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인프라의 위치 정보를 전자화해 일괄 관리가 쉬워질 전망. 지난 1월 사이타마현 야시오시에서 발생한 도로 함몰 사고를 계기로, 일본정부와 지자체는 인프라 노후화에 대한 대책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 사전 조사 등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신기술로 지원할 방침.
- 일본 국내 인프라의 대부분은 고도 경제성장기에 정비되었기 때문에, 연이어 내용연수가 만료. 인력 부족도 심화되는 가운데, NTT 데이터 등의 기술은 갱신 공사 기간의 단축과 부담 경감으로 이어짐.
- 도로 아래에는 전력, 가스, 수도, 통신 설비가 혼재. 신기술은 지하 인프라의 위도와 경도 등 7종류의 위치정보를 수집해, 지하 공간 내 위치 파악을 위한 특수한 표식을 부여해 관리.
- 서로 다른 사업자가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인프라에 대해, 어디에 무엇이 묻혀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으며, 인프라 간 위치 관계 등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음.
- 일본정부의 목표는 지하에 매설된 수도관 등의 정보를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의 정비. 앞으로 NTT 데이터 등의 신기술을 활용하면, 시스템에 공사 계획 등을 입력하기만 하면 공사 전에 어떤 사업자와 조율해야 하는지 등을 알 수 있음.
- 현재는 노후화된 설비를 갱신하려면 다른 인프라를 관리하는 사업자에게 위치 등의 정보를 일일이 조회할 필요가 존재. 인프라는 여전히 종이 도면으로 관리하는 경우도 많아, 절차에 많은 부담이 있어 효율성 제고가 과제였던 상황.
- 실증 실험에서는 위치정보 조회 등 신청 작업 수가 90% 감소하면서 평균 8분 만에 절차가 완료. 온라인 신청에 대응한 사업자가 많은 도시 지역에서도 지금까지는 1건당 약 2시간이 걸렸으며, 종이 도면 열람 등이 필요하면 수 일이 소요됨.
- 신기술 개발에는 NTT 그룹 3사 외에 도쿄가스, 도쿄전력 그룹사, 소프트뱅크 등이 참여.
- 일본정부는 노후 인프라 대책으로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디지털 인프라를 정비할 계획. 2033년도까지 50개 도시에서 기초 데이터의 전자화에 착수. NTT 데이터 등이 개발한 기술 등을 활용하면서 지하 인프라의 정보 집적을 추진.
- 노후화된 인프라의 파악과 신속한 갱신에는 디지털 기술이 필수적. 총무성에 따르면, '20년도까지 디지털전환(DX)에 착수한 에너지·인프라 사업자는 20%에 불과. 정부와 지자체, 인프라 관련 기업들은 각각 DX를 가속화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