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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 AI 신용 평가 스타트업을 인수(7.30 니혼게이자이신문)
- 미즈호 은행은 29일, 자체 신용 평가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 UPSIDER 홀딩스를 인수한다고 발표. AI 등 자체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의 그룹화를 통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 개발 방침. 핀테크 기업이 두터운 고객 기반을 가진 메가뱅크의 산하로 들어가 추가 성장을 모색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음.
- 미즈호 은행은 기존 주주인 벤처 캐피털 등에서 약 70%의 주식을 약 460억 엔에 취득. 당국 승인을 거쳐, 올해 9월경에 절차를 완료할 예정. 29일 기자 회견에서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의 기하라 사장은 “일본 경제를 지탱하는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하겠다”며 인수 목적을 설명.
- 2018년 설립된 UPSIDER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모델에 강점. 미즈호 은행의 경우 대출 요청을 받은 후 심사 답변까지 보통 1개월 정도 소요되지만, UPSIDER의 경우 평균 10영업일 내에 답변이 가능함. 산출된 신용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법인 카드 발급이나 기업의 회계 업무 대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이용 기업 수는 8만 개를 넘어섬.
- 향후 양사의 노하우를 결합해,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신용 모델을 구축하여 자금 공급을 신속화할 계획. 미즈호 은행이 보유한 10만 개 이상의 대출 대상 기업에 접근해 회계나 재무 인재가 부족한 중소기업의 DX도 지원 예정. 이번 인수를 통해, 미즈호 은행의 심사나 대출 업무 자체도 디지털화하겠다는 생각.
- 현재 UPSIDER처럼 두터운 고객 기반을 가진 메가뱅크의 산하에 들어가 추가 성장을 노리는 핀테크 기업이 증가. 미쓰비시UFJ금융그룹은 투자나 운용을 일임하는 로봇어드바이저 ‘웰스나비’와 후불 결제 서비스 ‘칸무’를 산하에 편입. 올해 5월 말에는 가계부 앱인 머니트리의 인수를 발표.
- 핀테크의 대표적 기업인 머니포워드는 본업인 가계부 앱을 분리해 미쓰이스미토모카드의 투자를 유치. 미쓰이스미토모FG는 머니포워드의 기술과 서비스를 조합해 금융 기능을 외부 기업에 제공하는 BaaS(Banking As A Service) 분야에서 협력함.
- 미즈호 은행은 기존 주주인 벤처 캐피털 등에서 약 70%의 주식을 약 460억 엔에 취득. 당국 승인을 거쳐, 올해 9월경에 절차를 완료할 예정. 29일 기자 회견에서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의 기하라 사장은 “일본 경제를 지탱하는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하겠다”며 인수 목적을 설명.
- 2018년 설립된 UPSIDER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모델에 강점. 미즈호 은행의 경우 대출 요청을 받은 후 심사 답변까지 보통 1개월 정도 소요되지만, UPSIDER의 경우 평균 10영업일 내에 답변이 가능함. 산출된 신용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법인 카드 발급이나 기업의 회계 업무 대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이용 기업 수는 8만 개를 넘어섬.
- 향후 양사의 노하우를 결합해,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신용 모델을 구축하여 자금 공급을 신속화할 계획. 미즈호 은행이 보유한 10만 개 이상의 대출 대상 기업에 접근해 회계나 재무 인재가 부족한 중소기업의 DX도 지원 예정. 이번 인수를 통해, 미즈호 은행의 심사나 대출 업무 자체도 디지털화하겠다는 생각.
- 현재 UPSIDER처럼 두터운 고객 기반을 가진 메가뱅크의 산하에 들어가 추가 성장을 노리는 핀테크 기업이 증가. 미쓰비시UFJ금융그룹은 투자나 운용을 일임하는 로봇어드바이저 ‘웰스나비’와 후불 결제 서비스 ‘칸무’를 산하에 편입. 올해 5월 말에는 가계부 앱인 머니트리의 인수를 발표.
- 핀테크의 대표적 기업인 머니포워드는 본업인 가계부 앱을 분리해 미쓰이스미토모카드의 투자를 유치. 미쓰이스미토모FG는 머니포워드의 기술과 서비스를 조합해 금융 기능을 외부 기업에 제공하는 BaaS(Banking As A Service) 분야에서 협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