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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중국 위탁업체에서 개인정보 관람이 가능한 상태였음을 발표 (3.18 일본경제신문)

LINE은 17일, 시스템 개발을 위탁한 중국의 관련회사 직원이 일본 국내 이용자의 개인정보에 접속할 수 있는 상태였다고 발표함. LINE은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전문가의 의견은 갈라지는 상황. IT서비스 업무가 확대되면서 해외 위탁이 많아지고 있어, 글로벌 진출을 위한 규칙 정비를 서두를 필요가 있음.
LINE은 발표에서 “이용자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사죄. LINE에 따르면 중국관련회사의 직원 4명이 2018년 8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일본의 서버에 있는 개인정보에 접속할 수 있는 상태였음.
이름과 전화번호 외에도 이용자가 ‘부적절하다’고 알린 메시지 등에도 접속 가능. LINE은 “업무상 필요한 범위를 제외하고, 부적절한 이용은 파악되지 않는다”고 밝힘.
현재 일본의 개인정보보호법은 이용자의 동의가 있으면 개인정보를 국외로 옮기거나 일본에 있는 정보를 해외에서 볼 수 있도록 할 수 있음. LINE은 이용자 지침에서 ‘개인데이터를 제3국에 이전할 수 있다’고 명기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법적 문제는 없다고 주장함.
다만 이용자가 취지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는지는 의문으로, 한 변호사는 “이용자가 중국에 데이터 이전을 예상하지 않고선 동의의 유효성에 의문이 남는다”고 이야기함